대학교 재학을 위해 대구에서 2월 부터 자취 중인 20살학생입니다.
학생이라 알바를 찾던 당시 시간적인 부분에서 가장 괜찮은 게 편의점 알바였습니다.
총 6곳에서 일했고 지금 2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야간 7000 8800
오전 7000
오후 7000 8000 8500
이게 실질적인 대구 대부분 편의점의 시급들입니다.
2024년 최저시급은 9680원이었고 내년 시급은 10.030원 입니다.
그러나 대구는 이와 같이 최저시급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노동청에 퇴사 후 최소 35일 정도를 거쳐 진정안을 제출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신고를 당한 점주는 처벌은 커녕 진정 취하서를 피해자가 제출하면 아무런 패널티가 작용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대구시 공무원들은 알고도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인지 조사 및 처벌을 할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인지 대책 마련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