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변호사라는 건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는 역할이 아니고
건조하게 본인의 클라이언트가 자행했다고 의심되는 범죄혐의로 인한 법적 구속의 수위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애초에 누구를 변호했다고, 어떤 논리를 사용해 변호했다고 욕하는 건 법치국가에서 결국에 부당한 공권력의 억압을 받는 시초가 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조하게 본인의 클라이언트가 자행했다고 의심되는 범죄혐의로 인한 법적 구속의 수위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애초에 누구를 변호했다고, 어떤 논리를 사용해 변호했다고 욕하는 건 법치국가에서 결국에 부당한 공권력의 억압을 받는 시초가 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건 맞는 말 아무리 인간 말종 개쓰레기라도 변호받을 권리는 있음
인권변호사라는 타이틀만 아니었으면 욕 하지도 않았음 그냥 변호사로써 말하자면 상관없지만
변호 자체에 대해서는 머라하는 사람 없음. 논란이 되는건.. 단순살인을 데이트폭력으로 순화한 부분이랑 내로남불인듯. 이재명도 은근 밑천 얕드라. 좌파들은 너무 설레발 친게 발목잡는게 종특인듯. 대표적인게 조만대장경 ㅋㅋㅋ
근데 변호라는 건 자기 신념에 따라서 논리를 펼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본인ㅇ디 신념이나 사상에 위배되어도 변호인의 역활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논리라도 사용해야 하니까
ㅇㅇ 따지고 들면 국선 시스템 있을때라 굳이 맡지 않아도 됐는데 그건 둘째치고.. 일단 변호사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건 맞지.
근데 그 당시에 심신미약 감형 주장하고 결국 인정도 안되었는데 몇년 전에 pc방 살인사건인가?? 그때는 정신질환 감형은 인정되면 안된다고 글올린적도 있음.
변호든 뭐든 자기모순이고 신뢰도를 낮추는 언행임은 분명하지. 그래서 저리 급사과한거 같고..
근데 또 그과정에서 데이트폭력 살인사건이라고 해서 또 한번 긁었지.
물론 정치적인 불이익은 받을 수 있는데 그게 변호인 시절과 연결되면 안 된다고 생각함
그른가. 언제 어떤일을 하더라도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 생각함. 아마 사과가 먼저였고 나중에 저런 글을 올렸으면 내로남불 논란이 적지 않았을까 싶음. 이게 위법의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평가문제고 생각은 다양할수 있으니까 타마고님 의견도 백퍼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