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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능 조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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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공부하면서 재수를 결심한 상태라 편안하게 11월 모의고사라 생각하고 볼려고 했는데 그래도 긴장되더라. 

 

고사장도 젤 멀고 교통 안좋은 곳에 짝수형 걸려서 불안했는데 빌런도 없었고 교실분위기가 괜찮았어서 액땜한거라 생각함.(근데 복도에서 ㅈㄴ시끄럽게떠들더라)

 

게으른 탓에 공부를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불수능으로 나오길 바랬는데 1교시부터 물수능 확신되더라고.

 

그래도 정시파이터라고 나름 학교에서 공부하는척은 했기때문에  최저러, 수시충보다 안나오면 개쪽이니까 불수능나오길 바랬는데. 실패한듯. 

 

첫 수능으로 확실히 배운 건, 컨디션 조절이 진짜 중요하다는것. 6시간 반 정도 자고 가니까 힘들더라. 8시간 잘걸.

 

그래도 후련한건, 난 이제 재수를 할 것이고, 학교를 안다녀도 된다는거. 

 

 

이번에 수능 본 꿈붕이들은 대학 합격하길.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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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필포든
    1시간 전

    시험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만큼은 푹 쉬시고 빠른 충전으로 목표 이루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