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여자 편의점 알바생 좋아한다고 여기에 글썼었는데 여자 알바생에게 우선 호감도를 쌓아야하는데 내가 생각한 방법은 계산할때 항상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기, 1+1 상품을 사서 하나 건네주기인데 이정도면 효과 있겠지? 이렇게 자주 하면 그분도 나 확실히 기억해주려나? 그리고 만약 내가 고백을 하게 되면 어떻게 고백하는게 좋으려나? 일단 내가 생각한건 정말 실례지만 남친 있으세요?라고 물어본뒤 없다고 하면 쪽지를 주는건데 그 쪽지에 적을 내용은 내 전화번호 그 밑에 내용은 이거 제 전화번호에요 항상 친절하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세요 괜찮으시다면 여기 제 번호로 나중에 연락 주세요 저도 옆 건물에서 알바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 여기 다시 올 일은 없을것같아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말씀드려요라고 쓸건데 이정도면 괜찮은 고백 방법이겠지?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나한테 조언이나 추천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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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간 관계는 이론이 아님
소통과 눈치로 빌드업해야 함
상대방 불편하게 하지 말고 탐색전부터 하세요.
초면에 자기 감정 일방적으로 부딪히는 사람 남녀 모두 환영받지 못해요.
친함??? 아니면 본인 성격이 좀 극E스러운지 .. 난 좀 편하게 가거나 농담 즐겨해서 친한 알바생 생기면 농담 잘해서 예전에 아사히맥주 유행할때 그냥 '그 혹시 본인이 이뻐서 제가 번호딸려고 연락처 물어보는거라 오해 하실수 있는데 인스타 하시면 알려줄수 있어여? 저가 사실 아사히 그거 찾고있는데 찾는데 힘들어서 들어오면 알려주시면 안되용??' 이래서 한번 받은적 있었는데 ㅋㅋㅋ
쪽지로 뭐 번호 알려주는건 너가 연락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아라 이런식으로 보이는데 난 좀...
아 그리고 이전글 봤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세상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고
돈~만 많은사람/돈~도 많은사람
솔직히 현실적으로 운동도 좀 하고 꾸미고 그래야됨 '있는그대로의 나' 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음 저건 착각임 ㄹㅇ..솔직히 현실적으로..
그래서 그냥 내가 더 경쟁력 있는게 더 빠름 ㅋㅋ 아니 백화점을 가도 사고싶고 매력있고 아이덴디티 분명하고 희소성있고 어떤 가치가 있어야 수요가 몰릴거 아님?
대신 그만큼 비싸겠지
내가 말해주고 싶은건 삼디다스보단 그래도 크록스가 대중적이고 그거 보단 에르메스 같은게 더 가치가 있단거지
본인의 수준이 조금만 더 높은곳에 있으면 쉽다는거임 글타고 뽕에 취하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