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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악역' 송하윤, 학폭 의혹 휩싸여 … 제보자 "90분간 뺨 맞아"

뉴데일리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38)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고 "송하윤은 '의혹 제기자'와 알지도 못하는 사이"라며 방송에서 공개된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악역을 맡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 S씨가 20년 전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라는 의혹을 제기한 상황.

이와 관련,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1일 밤 배포한 입장문에서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한 킹콩 by 스타쉽은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하윤이 고교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불거졌다. '사건반장' 제작진은 제보자의 주장을 바탕으로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송하윤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방송 직후 얼굴만 '블러(blur)'처리된 사진을 통해 '여배우 S씨'를 송하윤으로 지목하는 댓들들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방송에 따르면 남성인 제보자는 제작진에게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자신보다 선배였던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며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하지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간 제보자는 "이후 S씨의 소속사 측에 'S씨의 입장을 듣고 싶다'고 요구하자, '배우가 해외에 있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제보자의 주장과 관련, S씨의 소속사 측에 사실 여부를 문의했으나, '배우가 학폭과 관련해 전혀 기억할 수 없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02/2024040200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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