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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 결혼 17년만에 남편상…11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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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9일 남편상을 당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씨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신세호씨는 생전 그룹 god, 가수 박진영, 비의 댄서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오 마이 베이비’ ‘별거가 별거냐’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등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또  2021년에는 ‘동상이몽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사강은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인어아가씨’, SBS ‘꽃보다 여자’, MBC ‘소울메이트’, MBC ‘발칙한 여자들’, MBC ‘신 현모양처’, KBS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MBC ‘봄이 오나 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아한 친구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이하생략 영남일보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11000111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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