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1.08일 오늘 있지가 미니 8집으로 컴백
미니앨범이지만 곡이 10개 (멤버 솔로곡 5+ 그룹곡5 구성) 으로 양이 많음
거기에 10곡 중에 뮤비를 낸 게 타이틀곡 포함 7곡으로 역시 돈 많은 대형기획사의 플렉스가 부럽..
이번 타이틀곡 언터쳐블 : itzy 클리셰 범벅이라 뻔한게 아쉽다.
앨범에서 가장 중요한 노래인 타이틀곡 언더쳐블
5~6번 정도 들었는데 감흥이 없고 뻔함
사골처럼 우려먹은 있지의 EDM 걸크러시 쎈 사운드 + 난 언터처블이다 나 건드리지말자 자기과시형 가사+ jyp 기획사 특유의 국어책 읽는 딱딱한 랩은 그대로
거기에 정신사나울 수 있는 사운드 보완하고자 대중성 챙길 용도인지 곡 진행이 꽤 단순해서 타이틀치고 심심해서 아쉽
전체앨범 수록곡 후기 : 컴백을 많이 하다 보니 곡퀄이
좀 떨어짐
보통 타이틀이 애매하게 뽑히면 차라리 ㅇㅇ 노래를 타이틀로 해줘야지라고 하는데 들어보니 10곡 중에서 타이틀감이 언터쳐블 말고는 없다.
대부분 곡들이 언터쳐블 같이 사운드는 걸크힙합으로 쭉 도배. 그렇다고 해서 색다른 건 없고 난해해
그나마 괜찮은데 하는 노래도 jyp식 억지래핑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신선도도 떨어지고 아쉬움
개인적으로는 있지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빨리 컴백하는 느낌 들고 요즘들어서 있지가 거의 분기마다 컴백을 하더라
다음에는 공백기가 좀 있더라도 신중하기 좋은 곡들 담아와서 이번 앨범 아쉬움을 털어냈으면 함.
이 앨범 추천 수록곡 유나의 Yet, but
있지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대부분 걸크쪽이라 물렸다가 밝고 캐치한 유나의 솔로곡 들으니까 귀가 편안해짐 유나는 이런 에너지 넘치는 공주님(?) 느낌으로 솔로하면 대성할 거 같음
곡퀄이 떨어지면 안무가 매꿔줘야되는데
둘다 별로다
워너비 급만 나와도 ㄱㅊ을거 같은데 쩝
직전에 새롭게 번화를 준 타이틀 Cake가 잘 안 되니까 이번에난 기존 잇지 스타일로만 가서 뻔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