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경선에서 누구뽑아야할지 감이 안온다
개준스기도 결국ㅈㅈ 쳤고 이제 탄핵은 100퍼라고
확신하는데 사실 분노가 엄청쌓여서 이재명쪽으로
가고싶은 기분이기도해 근데 이재명 공략보면 다시 정신을 차린단말이지? 그냥 허경영갈래?
물론 이재명 찍어서 국힘 뿌수겠다는건 이해해
나도 화가많이나니까... 근데 생각해보면
내투표로 대한민국망치는 길에 일조하고싶진않아서
그냥 허경영 찍고토론나오는거나 구경할까해...
재네들하는거 보면 솔직히 홍카선수교체 안될것같고
너희생각은 어때? 아 혹시 밭갈이라고 생각할수있는데 내가 작성한글보면 누구뽑아야할지 갈팡질팡하는게 많이 보일꺼야 안철수생각하다가 안했고
김동연이란사람?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솔직히 누구뽑을지도 모르겠어 그러니 너희생각을
말해줄래? 무효표하는데 우린최소한 투표율이라도
보여줘야한다고생각해 다들 의견 남겨줬으면 좋겠어... 부탁해;;;
일단 준스톤이 앞으로 뭘 하려는지 좀 더 지켜보거 판단하자
근데 난 찢 찍는거 배제 안 할꺼다
일단 준스톤이 앞으로 뭘 하려는지 좀 더 지켜보거 판단하자
근데 난 찢 찍는거 배제 안 할꺼다
응응... 네의견존중해 단지 난 누구찍을지 다들정해서 조직력과 투표율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편이야... 그래야 우리가 이따위취급을 받지 않을테니까...
ㅇㅇ 그 조직력을 보여줄라고 준스톤한테로 뭉치는거임
아마 곧 뭔가 행동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 얘기임
너무 걱정이다,.. 진짜 ㅜㅜ 오늘좀 충격적이여서;;; 더그런것같아...
진정하고 맘 좀 추스리고 있으셈
아까도 글 썼지만 준스톤 건드리는 이상 저 ㅅㄲ들 호락호락하게 청와대 보내지는 않을꺼임 절대
진짜 이번대선 참... 하아... 허탈해서 웃음나와ㅋㅋㅋㅋㅋ 주여 맙소사...
뽑을 후보가 없는데 굳이 투표할 필요가 있나 생각됨
투표율 운운하는데 투표 못하게 만든건 정치권 책임이지
그것도 그렇지만 이럴때일수록 결집력을 보여서 무시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의견 고마워!
난 정규재옹 말씀대로 어느쪽도 안찍고 투표포기
사실 그것도 소신이긴해;;; ㅜㅜ 의견 고마워!
지지율높여주기싫어서 지금은무당층 아직3개월이나남았으니기다려보려고
우선 기다리는게 답인거구나,,, 혹시 추천가능해?
많은사람들 의견듣고싶어서그래... 여긴 글이 빨리올라와서 묻힐것같아 ㅜㅜ
대선 다가올수록 고민 엄청됨 그렇다고 안 찍으면 거 봐라, 이렇게나 청년 투표 안한다라고 더 개무시 당하겠지
하자니 진짜ㅋ 와 뭐 이런 상황이 다 있지... 투표장 가서 뭔가를 보여줘야 겠는데 투표는 못하겠고 미치겠네
진짜... 가불게 쎄게 걸린것같아... 이상황이 도저히 힘들어 못견딜것같애... 혹시 추천가능하니?
다른사람들 의견좀 더 듣고싶어서 그래 ㅜㅜ
ㅇㅇ 지금까지는 청꿈 심정토로 많았는데 이젠 좀 심각하게... 고민을 시작해야 할 듯 궁극적으로는 개인 선택이라돜ㅋㅋ
조직력과 튜표률로 우리 위치를 확보할필요가있어... 우리대해서 너무함부러 대하네 ㅜㅜ
한줌이라고 생각하고 지멋대로 구는거 이제
화가나,.,ㅜㅜ
찢 진짜 너무 싫은데 준스기 어렵게 당대표되고 어떻게든 개혁해볼려고 노력하는데 도와주질 못할망정 괴롭히는 꼴 보고있자니 민주 운동권과 국짐 구태세력이 똑같아보이거든 지금으로썬 항뽑느니 찢투표할것 같고 무효표도 고민하고 있음.
무효표를 한다면 어쩔수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우리 투표율을 악으로 깡으로 보여줄필요가
있다고봐... 진심으로 우리를 한줌으로 보니까
저렇게 함부러 대하는것같아... 진짜 홍카 떨어지고 이거 진짜 이정도로 정신나간거 처음이야...
하... 마음이 안추스려진다 진짜 ㅜㅜ
투표율안에 무효표도 포함됨
괜히 사람들이 무효표라도 던지라고 하는 게 아님
그게 또 윗세대들이 봐봐 재네 정치 관심없다니까?
그럼그렇지 하면서 조롱할까봐그래
투표라도하면 재네투표라도하는구나
재네표 탐나는데 하면서 이렇게 막대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어 물론 너의 의견도 옳은 의견이라고
생각해 생각 말해줘서 고마워 ㅜㅜ
윗세대들한테 끌려다닐 필요가 없음
세대 간 완력싸움 가야지
진짜 너무어렵다 ㅜㅜ
일단 내일 준스톤이 무슨 선택하는지까지 기다려보려구. 마음 고생 많은가보다..ㅠ
솔직히 홍카떨어지고 캠프쪽에 붙어있는사람들이나... 윤석열지지하는 우리집안사람들이나...
좌성향이 강한친구들이 대부분이라 고민풀때가
잘없어 ㅜㅜ 의견고마워 ㅜㅜ
허경영 여조에서 찍고 한국정치판 조롱이나 할래
진짜 허경영이란 사람한테 관심없는데 왤케... 저사람이 천사같이 느껴지는건지... 내가이상한건가?ㅜㅜ
님 생각이 이상한지는(애초에 이상한 생각은 없으니까) 잘 모르겠고 허경영 논란보면 그거 다 사라질거얌
응... 의견고마워 ㅜㅜ
무효표는 지금까지 한번도 의미있게 다뤄진적이 없었음. 의미있는 수치가 나와줄지도 의문이고...
1번2번 안찍으면 사표가 되버리는 현실이라, 결국 우리는 할수있는게 없다 ㅅㅂ
투표율 낮아지면 또 2030 정치관심 낮아로 병신취급 할꺼 뻔하고.
그냥 현생살면서 마음좀 추스려봐. 참 이렇게 역겨운 대선판이 또 있었나 싶다.
엮겹다못해 이렇게나 삶에대한 절망을 주는 대선은
처음이야;;; 하아... 위로 고마워 ㅜㅜ
힘내보자...
전 무효표 갈듯 합니다
애초에 투표를 하는데 있어서 전략적인 부분을 생각하게 된다면 결국 차악의 논리로 최악의 후보가 당선되는것을 막기 위해 2위후보를 뽑는건데 지금 그것조차 하고싶지 않은 상황이라 답이 없는거죠
그렇다고 안철수 심상정 허경영 등 다른 후보를 찍기엔 각각 결점이 너무 커서 이재명 윤석열 대신 표를 줄만한 사람들도 아니구요
결국 전략적으로 투표를 한다면 현상황에선 차악의 논리로 윤석열을 뽑는걸 해야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투표율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투표를 하는것보다는 본인 소신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의견표출을 의해 투표율로 보여주겠다고 특정 후보를 전략적으로 뽑는게 아니라 진짜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후보를 뽑는거죠.
저는 제 가치관에 따라 어느 후보에게도 표를 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저는 원래 정치인들에 대해 여야가리지 않고 부정적인 스탠스였고 현정부 및 여당의 내로남불 + 위선에 진절머리가 난 상태에서 이준석을 통해 본격적으로 정치소식에 관심을 갖고 보다가 윤석열의 노답행보 + 홍준표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어느정도 확신이 섰고 9월말엔 당원가입까지 해서 이후 토론도 종종 보고 투표참여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본 윤석열은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기존 정치인 및 기득권의 구태적인 모습 + 현정부 및 여당의 내로남불 위선에 무능까지 함께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윤석열 당선 초기엔 이재명이 워낙 답이 없으니 윤석열을 결국 찍거나 무효표를 던지거나 안철수에게 표를 주는걸 고민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효표를 제외한 나머지 선택지는 확실하게 지워지더군요
애초에 차악의 논리로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에게 표를 줄거였으면 애초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냥 평소에 현생 살고 놀고먹다가 투표날에 그냥 가서 대충 투표하고 말았겠죠.
하지만 당원가입까지 하면서 정치참여를 한데는 결국 차악이라는 논리로 답없는 인간들을 내손으로 투표하려고 한게 아니라 최선 내지 차선의 후보를 뽑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기준은 지금 와서도 결국 지키게 될듯 합니다
차악의 논리로 매번 타협하면서 선택을 한다면 그건 결국 자기소신 지키면서 정치를 해온 사람들을 지지하면서도 정작 스스로는 투표조차 그렇게 하지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재명을 최악이라 보고 막기 위해 어쩔수 없이 윤석열을 찍거나 다른 후보중에 괜찮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선택도 존중합니다
긴글잘읽었습니다 조언 진심으로감사드림니다
좋은밤되세요 말씀하신내용 한번 고민 해보겠습니다
제가 느꼈던거랑 비슷하게 느끼신분이 계셔서 매우 반갑습니다 ㅜㅜ 전 좀더고민하고 사람 찍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