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바다, 크리스마스 이브 '푸에르자 부르타'에 뜬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우승팀 베베(BEBE)의 리더 바다(본명 이바다)가 크리스마스 이브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에 뜬다.

몬스타엑스 셔누와 바다는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중이다. 바다는 지난 8일부터 '무르가'와 '라그루아' 신, 셔누는 지난 11월부터 '꼬레도르'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과 만나고 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관객들의 행복한 연말연시를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관람 여부와 상관 없이 연말을 기념해 리본으로 단장한 FB씨어터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10명에게 1월 주말 공연 관람권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다.

23~25일 3일 크리스마스 연휴 관람 관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물품보관소 내 랜덤으로 찾아볼 수 있는 추가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크리스마스 당일 관람 고객에 한정해 푸에르자 부르타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드레스코드를 지정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한국공연 10주년을 맞았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다.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의 '푸에르자 부르타'는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삼았다. 슬픔·절망·승리·환희 등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2024년 2월 15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FB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