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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정동화의 레드카펫', 뮤지컬 배우 11인 게스트 출격

뉴데일리

뮤지컬 배우 정동화의 토크쇼 '정동화의 레드카펫'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정동화의 레드카펫' 매회 호스트 정동화와 게스트 1~2인이 함께하는 토크쇼 형태의 공연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정동화와 호흡을 맞춘 11명의 배우가 게스트로 초대돼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20일 공연에는 정욱진·선한국이 출연해 토크쇼의 첫 시작을 알린다. 22일 배우 김준영·반정모, 23일에는 유태율·정지우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3시 공연에는 윤소호가 단독 게스트로 나서며, 같은 날 7시에는 김대현·최석진이 뮤지컬 '해적' 이후 7개월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안재영·양지원이 마지막 게스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정동화의 레드카펫'은 '레드카펫'이라는 쇼 타이틀에 걸맞게 매 회차 출연하는 게스트들이 실제 시상식에 온 것과 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호스트의 안내에 따라 게스트 등장 시와 공연 종료 시 총 2번의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객석은 실제 시상식과 유사하게 아티스트석·프레스석·귀빈석으로 나눠 운영되며 각 좌석 등급마다 콘셉트에 맞춘 각기 다른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해당 회차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모티브히어로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다.

정동화는 "흔쾌히 참여를 결정해 주신 모든 게스트 배우분께 감사드리며, 이름을 걸고 준비하는 첫 번째 토크쇼이니만큼 여느 때보다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과 게스트 여러분께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1/01/2023110100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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