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무기력에서 헤어나와야 한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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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이
진짜 우울증 걸렸다고 생각하면 정신과 가서 진료를 받으시고 기초생활수급자에 도전하는건 어떤가요?
그러면 40대 50대 초반이면 어차피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안계실꺼고 부양의무자 없는 상태에다가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내서 조건부과유예가 되면 자활없이 수급비를 타먹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쓸 수 있는 돈은 없는데... 기본유지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름이라서 에어컨 틀고 겨울이라서 보일러 틀면...
쓸 수 있는 돈이 얼마 없겠지만 그게 또 어딘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