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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파가니니' 2024년 5년 만에 귀환, 전 배역 오디션 연다

뉴데일리

뮤지컬 '파가니니'가 2024년 봄 공연을 앞두고 전 배역 오디션을 개최한다.

'파가니니'는 이탈리아 출신의 파가니니(1782~1840)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릴 수밖에 없었던 사건에 대해 조명하며 그의 주변 인물들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작품은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당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진다.

2019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만큼 보다 깊어진 스토리와 풍부한 오케스트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초연에서 극찬을 받았던 '24개의 카프리스',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라 캄파넬라' 등 명곡 연주도 다시 들을 수 있다.

이번 오디션에는 주인공 '니콜라 파가니니'와 그의 하나뿐인 아들 '아킬레', 파가니니의 시신을 신의 안식처에 매장하는 것에 반대를 하는 인물 '루치오 아모스', 파가니니의 음악을 함께 노래한 오페라 가수 '샬롯 드 베르니에', 샬롯의 약혼자자 '콜랭 보네르'를 선발한다. 앙상블도 함께 모집하며,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공연제작사 HJ컬쳐는 "뮤지컬 '파가니니'가 재연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실존 인물인 파가니니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만큼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테니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배우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가니니'는 2024년 4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J컬쳐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10/2023101000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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