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신스팝+알앤비 발라드 노래를 섞은 새로운 시도 좋음(선공개로 이런 걸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건 만족)
사운드가 가수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하는 구성이라
감성적인 노래 분위기에 집중하기 좋음
그룹명 IVE를 MBTI에 비유한 가사 부분은 발상이 좋음( 쟨 아이라서 그래 넌 E라서 그래 그러면 우린 V하자)
그리고 장원영 이쁨
아쉬운 점
타이틀곡 감안해서 임팩트가 없고 잔잔하다.
트리플 타이틀이라고 하나 이 노래를 왜 타이틀로 선정한지 아직도 모르겠음
서정적인 노래고 보컬 중심이라 보컬의 역량이 중요한데.. 외국인 멤버들의 발음이 안 좋아서 가사가 잘 안들리고 몽환적인 노래에 빠져들지 못하고 몰입이 깨짐. 또한 구성상 사운드보다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강조한 노래인데 메시지의 깊이도 부족한 느낌
결론: 이색적인 시도(타이틀을 발라드류로 내는 시도)
는 좋았으나, 완성도가 떨어짐
보통 수록곡이면 수록곡치고 좋다고 할건데
'타이틀'을 달고 나온 곡이라 이 노래 좋은 평을 내리긴 힘들듯
다음 타이틀곡 2개를 기대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