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28일 오전 경기 파주시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제10회 6·25전쟁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6·25전쟁납북희생자 기억의 날은 6·25 당시 북한 정권에 의해 불법적으로 납북당한 10만여 남한 민간인 희생자를 기리고 납북 피해 가족을 위로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이옥남 진실화해위원회 상임위원, 박정 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박선영 물망초재단 이사장,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과 유가족 3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파주=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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