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차 라인업에는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중국계 미국인 카메론 류가 결성한 진저루트, 대만을 대표하는 5인조 록 밴드 웬디완더,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데이먼스 이어, 정우, 더사운드, 홈슬라이스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라인업에서는 미국 뉴욕 출신의 세계적인 록 밴드 더 스트록스, 16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일본의 펑크 록 밴드 엘르가든, 김창완이 결성한 김창완 밴드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또 슈게이징 밴드 라이드, 일본 시티팝의 현재 키린지, 펑크 록 밴드 검정치마, 자우림 김윤아, 장기하, 월드 투어를 발표한 새소년, 백예린이 속한 록 밴드 더 발룬티어스 등 다양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축제를 찾는다.
관계자는 "펜타포트에 보내주시는 관람객 분들의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여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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