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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수록곡발굴소: 6월 3주차 채굴리스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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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ITAE 자유연예인

1주차 2주차는 너무 바쁜 나머지 못 썼고 다행히 현생이  여유로워져서  취미인 여자아이돌 음악  찾아듣고 감상할  시간이 많아짐  

그래서 오랜만에 노래 자체가 유명하지는 않지만, 

퀄리티는 때깔 좋게 나온 곡들 발견한 거 공유해봄

 

1. 프로미스나인: Attitude 

 

프로미스나인이 갈수록  그전까지 타이틀곡 퀄과 수록곡 퀄도  점차 좋아지길래  이번 첫 정규앨범 낼 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상 뜯어보니까 타이틀도 밍밍했음 또 타이틀 포함 수록곡 10곡인데 인상깊게 남을만한 곡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정규 1집 1번 트랙인 Attitude 는 menow 대신 이걸 타이틀로 밀었어야한다는 생각 들 정도로 좋더라(그래서 타이틀이 아님에도 이 노래로  음방을 꽤 도는듯?)

 

인트로 부분부터 다크하고 긴박하면서 기계음 절묘하게 섞이는 임팩트 덕에 몰입하기 좋음

 

특히 다크한 분위기로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고음 쭉 올리다가 자연스럽게 후렴구 전환되는 부분이 매끄러운 것과  '댓츠 마이 애티튜브 오늘 난 떠나~~ 로 시작되는 후렴구를 정석대로 노래 템포 올리며 각인시킨게 아니라 오히려 힘을 빼고 템포 느리게 하면서 각인

시킨게 좋다.

 

방식이 후렴구에 기계음 섞어 다크한 분위기 만들고   보컬도 감정 없이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느낌으로 힘 빼서 가볍게 들을 수 있음 근데 그 보컬을  몽환적인 비트에 찰떡같이 녹여내서 여러번 들으면 머리속에서

후렴구가 자동재생됨

 

그런 이유로 인해 편하게 듣기 좋으면서 임팩트 강한 이 노래를 신나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타이틀에 선정 안한게 아쉬움

 

2. 우아:  롤러코스터

작년 가을쯤에 싱글 4집 타이틀로  나온 롤러코스터라는 노래임

발매는 11월 가을이지만 사실상 롤러코스터마냥 급변하는 빠른 비트+ 시티팝+ 레트로 요소 합쳐 상큼하고 청량하고 신이 나는 써머송이다.

 

솔직히 중간중간 몰입 방해하는   랩 파트도 꽤 있고

곡 흐름이 변화무쌍해서 매끄럽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이걸 만회하고 추천할 정도로

후렴구 부분이 겁나 잘 뽑혀서 여름에 듣기 좋은 청량하고 시원하고 상큼한 노래의 맛을 제대로 살림

 

3. 케이 : MEMO

 

 한 달 전 발매 된  결혼과 이혼사이라는 드라마의 OST인 케이의 Memo라는 노래임

사실상 러블리즈 음악의 아버지인 윤상이 프로듀싱 해준 노래라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아련한 느낌이 강함

 

그리고 음색깡패  그 자체 케이도  이런 몽글몽글 아련아련한 노래는 더욱더  소화를 잘하기 때문에  보컬로 케이의 매력이 더욱 더 드러난다는 점에서 케이 음색 감상하며 잔잔하게 듣기 좋음 

 

4. 네이처:  Dive

 

2020년 싱글 3집 앨범의 타이틀이 아닌 수록곡인

Dive라는 노래임(타이틀곡 어린애도 꽤 좋은 편)

 

이 앨범 이후 네이처는 어떻게든 뜨기 위해서 리카리카, 림보와 같은 타이틀을 내세워 코믹감성 이미지가 강해졌지만,   이 노래처럼 몽환적이고 세련된  것도 잘 소화함

그리고 가사도 단순하고 템포도 적당하고  난잡한 느낌이 없어  편하게 감상하기에는 딱 좋은 노래임

 

5. 로켓펀치 : Moon Prism 

로켓펀치 싱글 2집 수록곡 (타이틀 아님)에 있는 노래

신디사운드+레트로 합친 이 노래 멜로디 자체가 톡톡 튀고 뽕맛이  강함

 

이런 뽕맛 강한 멜로디에 로켓펀치 애들이 고음 질려주고 랩 섞어주고 중간중간 추임새 섞어놓으니까

더더욱 신나면서도 다채로움까지 갖춘 곡

 

6. 드림노트 : 레모네이드

 

올해 발매한 드림노트 5번째 싱글이자 타이틀곡

제목마냥 달달하고 톡톡튀는 그런 노래인데 앞서 소개한 로켓펀치 노래처럼 펑키한 느낌이 강하고 단순하게 만들어서 무지성으로 신날 수 있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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