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한의사에 매료되어 고1때부터 생기부도 한의대 관해서만 채우고 수능공부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뉴스나, 유튜브, 여러 사이트나 커뮤 댓글들의 반응들 보고 큰 고민에 휩싸였습니다. 한의사에 대한 불신, 혐오 같은 것들이 많이 있고, 사기꾼이라거나 한무당이라며 비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의학은 의학이 아니라는 둥, 그런 댓글을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한의사의 전망이나 인식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시로 한의대를 가야할까요 아니면..인식때문에 포기하고 다른 길을.걸어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인식과 전망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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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은 인과관계가 규명이 안된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양의학으로 가시는게 어떻습니까?ㅜ 한의학은 통계라고 봅니다. 생체실험을 몇천년간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인 학문이지요~ 그런데 인과관계가 명확하지않아서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처방하는게 다르다.이러고 있어요~ 물론 양의학도 비슷한데, 그건 알러지때문이거나 그런것처럼 인과가 있는데, 한의학은 없으니 한번더 생각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렇지만 돈은 잘벌꺼에요~ 그리고 한의학으로 치료되는 사람 많긴해요
감사합니다~ 양의학은 성적이 안되서 하려면 재수를 생각해봐야해요 ㅎㅎ...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전망은 하향추세라고 들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좁은 길이라도 자기철학이 확고한 사람이 가면 다르죠. 욕심이 있다면 양의학, 소신이 있다면 한의학 아닐까요?
전 한의학 부정적으로 봅니다.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한의사와 not한의사 둘다 입증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혹자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한의사들은 양심과 이성 둘다 버렸거나, 양심은 버리지않았지만 이성은 버린 비판적사고를 잃어버린자들이라 개인적으로 봅니다.
둘다 이성을 버렸으므로 천동설이 지배적인 이론일때 그 이론을 믿은것처럼 유사과학에 매몰된 심하게 말하면 광신도들이라고 저는 여깁니다
지인이 한의사하겠다고 나오면 저는 말리고 차라리 약사를 하라고 할겁니다
제가 말한것들을 헛소리이고, 논리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학문이라고 아직도 생각하신다면 말리지않겠습니다. 본인 인생은 타인이 아닌 스스로 개척하는거니.
백혈병,암환자들 처럼 심각한 질병을 한의학으로 치료할 수있다라고 사기쳐서 환자병세 악화,사망시키는 거 아닌 이상,
한의학으로 돈벌어먹는게 큰 문제도 아닐거구요. 중고차딜러, 폰팔이들 상당수가 거짓말로 돈을 더 벌어먹지만 해당 고객한테 큰피해가는 경우는 잘 없는것처럼요
그렇다면 시장성 등등을 봐야겠죠.현재 한의사 인구와 연령대별 한의원 이용인구를 구글링으로 찾아보심이?
아직 한의학은 양의학에 비해서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노분야에서 침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에대해 연구가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이 연구분야에서 인과관계가 설명 된다면 발전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한의학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해보자면,
대한민국 전통 의술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제사와 비슷하지 않나....
아직까지 전통의 잔상속에서 살아오셨던 어르신들, 또는 그 어르신들의 영향을 받은 자손들이 한의학의 힘을 빌고 있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한의학에 대한 의존보다는 양의학에 대한 의존이 높아지겠지요.
논리적으로 설명이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완전 개인적인 제 생각이었습니다.
의사가 하고싶으시다면 양의학을 전공하시길 추천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솔직히 무당은 맞지요
그 효과좋다는 침도 사실 논리 근거가 꼬인 혈을 풀어준다 이런 개념인데
도대체 혈이 뭔지 정의내릴수 있습니까?
정체불명의 소위 말하는 '기'가 지나다니는 통로라니요..ㅋㅋ
의학소리도 붙이면 안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종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