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쳐 이름을 불러 볼까
30분쯤은 기억해 줄까
뒤를 돌아봐 주었지만
너의 미소는 내게 와주지 않았지
다음 편이 기대되지 않는
예상 가능한 엔딩만 남은
로맨스도 뭣도 아닌
나의 부동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