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소속사가 카카오로 넘어가며 광야타령대신 Ai 나비스 타령을 하는 에스파 (카카오의 AI+KPOP 결합 큰그림)
어제 6시에 공개된 새로운 에스파의 선공개곡의 뮤비인데 이 뮤비를 보면 에스파의 4명의 멤버 말고도 에스파 세계관 속에 있는 '나비스'라는 AI가 길게 등장한다.
참고로 인수합병사태를 거친 이후 에스파 소속사는 사실상 카카오이기에 이 뮤비에 광야타령을 안하고 Ai인물이 나오는 것은 케이팝에 Ai를 담고 싶은 카카오의 의중이 담겨져 있다.
이전에도 KPOP 를 AI+메타버스와 결합을 시도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려던 카카오의 움직임
작년에 카카오에서 Kpop음악에 실존 인물이 아닌 온전히 AI 캐릭터들을 결합흔 '메이브' 라는 그룹을 선보인적 있다. 심지어 음방에서도 반응이 뜨거웠으며며 MV조회수도 2천만회 이상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고 걸그룹 같다는 평을 들을정도로 불쾌한 골짜기 효과 없이 진짜 실제 걸그룹멤버들처럼 이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화제를 모은적이 있다.
거기에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카카오 플랫폼으로 받송된 버츄얼아이돌 데뷔서바이벌 예능 <소녀리버스>라는 프로그램도 했었다.
30명의 참가멤버들은 현직 아이돌 멤버들이고 버츄얼 가면을 쓰고 VR세계에 들어가 버츄얼 캐릭터 연기를 해야하는 되는 일명 부캐놀이예능형식에 가까운데 여기에 몇차례의 경연무대를 통해 KPOP까지 접목하는 시도를 해 "실제 아이돌+메타버스 가상캐릭터 +Kpop" 까지
분야를 넓혔다.
이렇게 엔터계 머기업인 카카오엔터가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 투자 활용해보는건 이후 이런 미래 기술들을 KPOP과 결합하면 KPOP의 파이가 늘어나 수익을 더 창출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따라
에스파=>KPOP실존 걸그룹+AI 요소
메이브=> 100% AI 가상 걸그룹+KPOP 음악
소녀리버스(피버스) => 버츄얼 이용한 메타버스 기술+ 실존 여자아이돌 조합하며 이 미래기술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고 있다.
카카오는 Ai+ 메타버스 Kpop 결합을 쭉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움직임이 보인다 (with 피버스)
<소녀리버스> 30인 중 최종적으로 5명이 선발되어 피버스라는 이름으로 곧 데뷔하고 활동하는데 생각보다
카카오가 버츄얼 그룹 피버스에 많이 진심이다.
이 부분은 피버스 멤버쉽 가입 공지글로 확인할수 있다.
이런 멤버쉽을 운영한다는 거 자체가 피버스는 단발성 활동으로 끝나겠다는게 아닌 이전의 데뷔오디션서바이벌로 탄생한 실존 걸그룹 <아이즈원> <케플러> <프로미스나인>등 처럼 카카오가 장기간 동안 버츄얼 그룹을 피버스를 굴리고 많이 활동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피버스 5명 멤버들의 본체가 실제 아이돌이고 현재 솔로로 활동하는 한명 빼고는 다 본진이 있기에 본진이 우선이니 다른 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 그룹들처럼 피버스에 집중하며 막 활발하게 활동하기 어려운 점은 있다.
하지만 뽑힌 본체 멤버들이 솔로가수+ 본진 그룹 연차가 꽤 오래된 아이돌이라 그룹 활동을 그렇게 활발하게 안해도 되는 멤버들 + 악질 소속사(블록베리) 때문에 그룹 컴백 자체가 불투명한 아이돌 멤버의 조합이라
피버스라는 이름으로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다
또 VR 모션캡쳐로 춤따서 버츄얼 캐릭터 입히고 목소리도 녹음해서 입혀서 무대 영상 만들어 음방에 보내는 식으로 활동 자체가 빡세진 않다
그리고 본체아이돌이 보이는게 아니라 버츄얼 캐릭터 껍데기로 활동하니까 아이돌이 컴백때마다 해야하는 식단조절 건강관리와 같은 빡센 관리도 안해도 되어서 부담이 덜하다.
그렇기에 본진만큼은 아니지만 버츄얼인 피버스 그룹도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것이다.
또 5/9일 데뷔한다고 다른 걸그룹들처럼 앨범팔고
멤버쉽하면서 수익창출도 하고
걸그룹처럼 트랙리스트도 공개했다.
물론 신곡은 초 하나긴 하고 나머지는 서바이벌 때 선보인 노래긴한나 컴백전에 뮤비티저도 주고 쇼케이스도 예정되어 있는 등 버츄얼이라도 걸그룹으로 해줄거는 다 하고 있는 중이다.
마무리하자면 지금도 카카오는 에스파 선공개곡 뮤비에 AI 세계관 주입시킨 것, 버츄얼 그룹 피버스 데뷔 및 활동도 진지하게 장기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다른 실존 걸그룹처럼 신경쓰는 모습 등을 볼때 KPOP이 더 발전하는 특이점이 온다면 그 기점은 AI나 메타버스(버츄얼)과 KPOP의 기술적 결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때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