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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글 올린 수능끝난 주린이입니다
이 전부터 주식이나 경제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주워 들은것도 많고
혼자서 머리속에서 대충 시뮬레이션 돌린거 몇가지있는데 궁금한거 몇가지만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본이 버블경제이후로 잃어버린 30년이라고해서 30년전 임금과 지금 임금이 거의 비슷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부동산을 공급은 안하고 규제만 때리고 코로나때문에 시중의 자본이 주식이나 코인 쪽으로 흘러들어가서 코스피 3000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언젠가는 일본처럼 거품이 꺼질꺼같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는데 이럴땐 해외주식이라던가 etf 쪽으로 묶어두는게 옳은 방법인가요
2.코로나 때문에 소비심리가 굉장히 위축된 관계로 달러를 예전 모기지사태처럼 엄청 풀었다고알고있습니다
급격하게 돈을 회수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천천히 회수할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런것도 다 정권 유지 때문에 하는 건가요
3.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전에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타격을 덜 받는다고 배웠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가요
왜 늦게 올리면 안되고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우리가 금리를 내리면 안되는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내수주가 아니면 부동산과는 상관도 낮음
2. 회수는 리스크가 아닐듯
3. 금리는 자기 포지션에 따라 다를듯
지금은 돈태울 장은 아니니, 트레이딩을 붙잡고 하던지 아니면 쉬는것도
1. 일본도 닛케이가 계속 박스권이여도 오를 유망한 업종, 고부가가치산업 주식은 잘 올랐습니다 국장에도 잘 오를 회사 찾으면 많을겁니다
2. 시장에서 국가가 돈을 회수하고 환율을 컨트롤하는 것은 "내 패를 남들한테 보여주면서 포커를 치는 행동"입니다 극도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맞습니다
빠르게 회수하려고 무리하면 증권하는 사람들이 일부로 정부들 엿맥일 수가 있습니다 정부의 패가 보이니까
별개로 정치적 판단과 관련된 메커니즘같은 경우엔 결정의 본질이란 정치학 저서 읽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3. 이거는 학자들끼리 이론이 갈리는 얘기라 잘 모르겠습니다
1. 개별주 장세로 갈거에요
2. 그 사태보다 몇배더 풀었는데 정권유지보단 과거에 회수 발작이 일어났어서 일겁니다
3. 보통 국채의 이율을 보고 해외에서 사주는데 미국보다 낮으면 리스크가 더 낮고 이율높은 미국채 사서 돈이 빠져나간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