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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연설 나는 베른린 사람입니다.

멋쩍은데이트

2000년 전, 가장 자랑스러운 말은 '나는 로마 시민입니다(라틴어: 'Civis romanus sum')'였습니다. 오늘날, 자유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말은 단연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Ich bin ein Berliner')'일 것입니다.

 

(중략)

 

모든 자유민은, 그 사람이 어디에 살든 그 사람은 베를린의 시민입니다. 고로, 자유민으로서, 전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 라는 이 말을 자랑스레 여길 겁니다!

 

 

이 연설은 냉전이 심한 상태에서 케네디가 서베를린에 가서 한 연설인데

이 연설은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특히 군인 장군, 장교들이나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미국 군인들은 이 말을 듣고

우리가 베를린을 점령하기 위해 독일과 싸웠는데 저런 연설을 하나면서 매우 분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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