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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태 훈련하는데
ㅅㅂ 상급부대에서 간부 온다고 해서 빡세게 좀 하다가
운동신경이 그땐 별로 없는 편이어서 손목 삐끗했는데
이게 그냥 파스만 붙이고 버텼는데, 나중엔 문고리도 돌리기 힘든 수준이었음
너무 아파서
ㅈ같은 맞선임 어떻게 살살 구슬려서, 평일에 양주병원 가서 진찰받는데
'손목이 너무 아픕니다. 진짜 문고리도 못 돌릴거 같습니다 ㅠㅠ'
하니까
손목 보호대 하나 주고
'어, 가봐.;
끄읕
이 ㅅㅂ
덕분에 걍 참고 군 생활하다가, 병원을 10월에 휴가 나가서 갔는데(다친건 7월)
민간 의사가 '손목에 염좌가 씨게 났었는데, 이거 물리치료 제 때 안받고 뭐했어요? ' 라고 할 정도였다 ㅅㅂ
덕분에 아직까지도 손목 뻐근한거 남아있는데
생각만 해도 화딱지 나네 ㅋㅋㅋㅋ
K노예 군대누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