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갤 생긴 기념 좋은 종목이라 판단되는 종목과 투자하실 때 조심할만한 종목 적어보겠습니다

단, 주식 매매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는 그저 이 회사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볼 때 미래 전망이 있어보인다고 판단되어 올립니다.

1. 펄어비스

첫 번째는 게임주인 '펄어비스'입니다. 최근 사이에 주가가 많이 폭등한 기업입니다. NFT와 메타버스 관련주라서 특히 지금 많이 떴긴 했는데, 제가 생각한 펄업의 장점은 '게임을 게임답게' 만드려는 생각 때문이라고 봅니다. NC와 가장 대비되는 평가를 지닌 회사라 생각합니다.

NC가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가 과도한 현질로 게임 생태계를 더럽혔다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 하는 '붉은사막'이라던지, 아니면 추후에 발표 예정인 '도깨비'가 굉장히 큰 호평을 가지고 있어서, '게임주'로 유망성은 높다 볼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게임주로서 유망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나 최근 메타버스와 NFT, 신작 발표 이슈로 많이 상승했다는 것을 인지해주신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naver?code=263750

2. 포스코강판

포스코의 계열사 중 하나로, 컬러강판을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동국제강, KG동부제철과 함께 컬러강판의 대표적 기업 중 하나로 전형적인 실적주입니다.

시총이 3500억인데, 이번 3분기 영업이익만 559억(순이익 41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2%가 늘은 기업입니다.

위 사진처럼 매분기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는 기업으로, 목표가도 9만원 대인 것을 생각해보면 전반적으로 회사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단, 현재 철강 산업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대부분 많은 철강주가 바닥에 내려왔다는 것을 인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건 매매하실 때 조심할만한 종목으로 올려봤습니다. 우선 본래 두산의 계열사로, 올해에 현대중공업에 매각된 회사입니다. 

이 회사를 오랫동안 아셨던 부분은 장난질을 어지간히 많이 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현대중공업에 매각된다는 이슈로 좀 올랐다가, 거래정지 전날에 훅 빠지고, 그 이후에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8천억 이슈로 나락을 가버렸던 종목입니다. 물론 업체의 실적과 비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무상감자-유상증자 콤보로 주주들이 회사에 불신을 상당히 많이 가진 종목이라 껄끄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만약 투자하신다면, 이러한 부분을 주의하셔서 투자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