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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파딱)직을 내려놓고 글 하나 올립니다.

시원한홍카

저는 약 4개월 정도 되는 시간동안 매니저(파딱)일을 했습니다.

이제 매니저(파딱)직을 내려놓고 유저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우선 홍시장님과 청꿈을 위해서 일할 기회를 주신 사무국분들과 저를 항상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4개월(118일)간의 매니저(파딱)직을 내려놓으면서 장문의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청꿈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청꿈의 부족한 점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을까,유저들이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까’ 등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또 이런 질문들을 매순간 제 자신에게 던져보고 답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나 잘하고 있나’, ‘내가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나’ ,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내가 자만하고 있지 않나’, ‘이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등 이런 질문들을 매순간 제 자신에게 던져보고 고민도 해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답을 찾아보려고 했죠. 때로는 답을 찾지 못해서 답답한 적도 많았습니다. 반대로 답을 찾았을 때는 참 좋았던 거 같아요.

 

저는 매니저(파딱)가 되기 전부터 이 자리는 칭찬을 받더라도 자만하면 안되는 자리, 욕먹는 자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책임감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항상 책임감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유저분들이 칭찬을 해주시더라도 더 잘하려고 노력했습니다.또한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항상 홍시장님과 유저분들을 먼저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청년의꿈의 지향점,궁극적인 목표 등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매니저(파딱)일을 해왔던 거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가수인 아이유의 수상소감이 생각나네요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잘 해내지 못했던 순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항상 넘어지는 건 나때문이었고 일어섰던 건 남 덕분이었던 것 같더라고요.”

-제 36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아이유 수상소감 일부 내용-

 

제가 매니저(파딱)일을 4개월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잘해낼 수 있었던 것은 청꿈 유저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저한테 응원과 격려의 말을 해주신 유저분들이 없었다면 제가 더 열심히 매니저(파딱)일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잘 해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유저분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또 더 잘하지 못한 거 같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를 믿고 제 말을 잘 따라주신 유저분들, 규칙을 잘 지키면서 활동해주신 모든 유저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고마웠습니다.

 

또 저와 같이 일을 하신 매니저(파딱)분들 항상 감사했습니다.

밤낮없이 같이 논의하고 회의하고 일처리한 것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사무국 분들에게 제가 비판의 목소리를 많이 냈습니다.제 목소리,의견을 존중해주신 사무국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신 사무국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감사합니다.

 

사무국분들,매니저(파딱)분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무국분들과 새 매니저(파딱)분들,기존  매니저(파딱)분들 앞으로도 청년의꿈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나중에 유저분들,사무국분들,매니저(파딱)분들이 다시 저에게 매니저(파딱)직을 맡겨주신다면 언제든 다시 청꿈과 홍시장님을 위해서 매니저(파딱)일을 할 생각이 있습니다.

약 4개월(118일)정도 되는 시간동안 매니저(파딱)일을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때로는 잠도 못자고 모니터링을 한 날도 있었습니다. 종종 청꿈 모니터링,관리하는 것이 꿈에도 나왔습니다. 편히 잠을 못 잔 날도 많았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유저분들이 즐겁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좋더라고요.

 

매니저(파딱)가 처음 된 날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때는 참 분위기가 안 좋았던 거 같아요.그때 저는 비슷한 문제가 발생해서 유저들이 이탈하는 일은 막겠다는 생각,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생각 등을 했던 거 같습니다.

5월 11일에 매니저(파딱)가 처음된 날부터 오늘날까지 저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제 초심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당분간 저는 4개월간의 제 매니저(파딱)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성찰과 반성도 하면서 제 부족한 점을 보완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청년의꿈을 영원히 떠나는 건 아닙니다. 종종 활동도 할 겁니다.

잠시 쉬려고 합니다. 쉬는 동안에도 항상 청년의꿈과 홍시장님을 응원할게요. 

 

모두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나은 청꿈이 되길 바랍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용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의꿈 매니저(파딱) 활동을 마무리하며 글 남겨요 시원한홍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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