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주필의 이것이 진짜 공부다를 수강하며 추천받은 도서입니다.
국가주의, 계획경제의 논리적 허점을 명쾌하고 가벼운, 그렇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게 저술한 바스티야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루소의 사상과 로비에스피에르 등 국가 사회주의가 대두되던 19세기 프랑스에서 당대를 고뇌하던 자유주의자의 논변이 잘 드러납니다.
우리나라 우파 정당 내에서 조차 국가 사회주의가 주류를 차지한 현재, 국가주의에 대항하는 정통 자유주의자의 책 추천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나도 이 책 읽었을 때만 해도 자유주의에 심취해 있었는데,
최근 몇 년 어려운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중화된 느낌
국가란 허구 속에 실존하는 인간이기에 다양한 독서가 중심을 잡게 도와준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