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382443?sid=105
기사내용 요약
애플, 내달 7일 '저 너머로' 행사 열고 신제품 공개
아이폰14, 프로 맥스·프로 등 4종 구성…6.1~6.7인치
프로 모델서는 '노치' 없앤다…최신형 'A16 바이오닉 칩' 탑재
[서울=뉴시스] 아이폰14 시리즈 추정 이미지. (사진=트위터 @ebuzzprocom 캡처) 2022.5.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이 내달 7일(현지시간) 신작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한다. 신작 아이폰 공개까지 약 2주를 앞두고 제품 스펙 등에 또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현지시각 기준 9월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진행되는 '저 너머로(Far out)' 행사 초대장을 25일 배포했다.
내달 행사에서는 '아이폰14'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노동절 등을 고려하면 내달 13일 아이폰14가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으나 예상보다 한 주 앞당겨졌다.
아이폰14는 비교적 인기가 적었던 미니 모델이 사라지고 프로 맥스, 맥스, 프로, 일반형 등 4가지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프로 맥스와 맥스 모델은 6.7인치, 프로와 일반 모델은 6.1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4개 모델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아이폰14 프로에는 전면 카메라가 위치했던 '노치'가 사라지고 알약 모양의 '홀 펀치'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폰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노치를 상위 모델에서만 없애 표준모델과 고급모델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AP)의 경우에도 표준모델과 고급모델에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일반 모델과 맥스는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됐던 'A15 바이오닉 칩'이 적용되지만, 프로와 프로 맥스에는 신형인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폰 14에서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고급모델 한정) 등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고급모델인 프로와 프로 맥스는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아이폰14 프로는 1099달러(약 147만원), 프로 맥스는 1199달러(약 161만원)에 달한다. 전작인 아이폰13의 출고가였던 프로 999달러, 프로맥스 1099달러보다 100달러(약 13만원) 인상된 수준이다. 일반 형과 맥스는 각각 799달러(약 107만원) 899달러(약 120만원)로 예상됐다.
애플은 내달 행사에서 아이폰14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8 시리즈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신형 맥, 아이패드 모델 역시 준비하고 있으나 이는 10월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아이폰14는 내달 중순께 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통상 애플은 공개 행사가 진행된 주 금요일부터 아이폰 사전 예약을 받고, 그 다음 주 금요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에 나섰다.
넘 떨린다 얼른 출시 plz
아이폰이라... 저는 안 써봐서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ㅋㅋ
갠적으로 아이폰 별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