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포인트는 한 다섯곳?
1. 원균이 <시방 우리는 공세가 아니라
수세여!>라고 발끈하는 상황
2. 이순신 장군이 사천에서 잡은 왜장에게
<이 싸움은 의와 불의의 싸움이다>라고
한 장면
3. 히데요시의 책사 쿠로다 칸베에가 명의
천진을 공략하도록 부추긴 장면
4. 와키자카가 지휘통솔 문제로 같은 왜장
들을 제압하고 병력을 빼앗은것.
5. 복카이센(거북선)의 재림.
과연 우리에게도 그런 역전을 이끌어내는
복카이센이 존재할까. 아니, 존재하더라도
원균같은 무모하고 저돌적인 지휘관 아래
역전의 주역이 될수있을지 되새기게된
굉장히 무거운 영화였습니다.😩
무거운 영화군요 😳
추신) 원래 복카이센은 왜란 이후 설화로만들어진 <샤치호코(독물고기) 이야기>에서 나오는 판타지 바다괴물
지루했을 거 같은데 묵묵히 다 봤구먼
그거 역사고증 잘못되어서 역사학자들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