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적극적으로 찢찍자 뭐 이런 일차원적인 수법은 안 쓸 거임. 씨알도 안 먹히니까.
1.
우선 윤을 적극적으로 까면서 은근슬쩍 기권을 유도할 거 같음.
최소한 윤으로 표가 몰려서 찢이 역전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는 건 당연함.
2.
두 번째론, 이미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옵션인 윤 낙마후 홍으로 교체에 대한 기대를
꿈붕이들이 끝까지 붙잡고 있도록 부채질할거같음. 그럴 수록 꿈붕이들의 틀힘에 대한
염증이 심해질거고, 결국 투표 당일날 윤을 찍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어서임.
3.
마지막으로 꿈붕이들에게 제3 세력, 이를테면 간 등으로의 투표가 답이라고 강조할 것 같음.
***
사실 간은 제 3 세력이 아님. 간이 지금까지 해온 행동을 고려해보면 간은 제 3 세력이라기보단
민주당 쪽이 불리해졌을 때 이쪽에 투입하는 일종의 교란병기같은 느낌이 더 강함.
실제로 수많은 지난 선거들에서 간의 존재는 늘 민주당에 대적하는 쪽에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음.
내 개인적으로는 간은 그냥 문재인 혹은 좌성향 세력이 조종하는 꼭두각시라고 봄.
간 지지자들이 들으면 매우 화가 나겠지만, 실제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제외한 그동안의 모든 선거에서
간이 해온 모든 행동이 결국 보수 표 쪼개서 약화시켜 문재인 대통령 등을 당선시킨 결과물을 도출함.
현재 지능적인 찢갈이들은 1을 많이 사용하고있음.
윤 까고 찢 투표 유도가 찢갈이 전략임
거기에서 이제 찢을 찍는 건 아무래도 좀... 이란 기류가 팽배해있으니
기권이라도 시키거나, 간으로 꼴아박게 하는 쪽으로 전략수정이 이뤄진 상태라고 보고 있음.
선거던집니다
100일 넘게 남았으니 벌써부터 뭐할지 결정할 필요는 없어유.
아뇨 던집니다
근데 어디로 던지시게 ㄷㄷ;
투표안해요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