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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무서운 쌤들 많았나보네. 나는 무서운 쌤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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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물론 맞는게 정상은 아니긴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처 맞을 짓을 골라서 했긴 했음

 

점심시간에 친구들이랑 나가서 매점 OR 편의점 갔다오고

야자째고

교실에 있는 의자 부러뜨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처맞을 짓을 해서 그렇지

무서운 쌤은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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