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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국부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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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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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 푸타욧파 쭐랄록대왕(타이) - 타이 짜끄리조의 초대 군주. 원래는 딱신대왕의 오른팔로 활약해 톤부리왕국의 건국에 공을 세웠으나, 딱신대왕이 치세 말년에 정신이 이상해지자 역성혁명을 일으켜 그를 참형에 처하고 새 국왕이 되어 라따나꼬신왕국을 건국하고 짜끄리조를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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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손 폼비한(라오스) - 라오스의 제2대 주석. 오늘날 라오스의 집권당인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창당자이자 라오스 공산화의 실질적인 주역. 프랑스가 라오스를 식민지배할 동안 빠텟라오의 지도자 중 하나가 되어 반프랑스 독립운동을 펼쳤고, 라오스의 독립 후에는 내전을 승리로 이끌어 왕실을 무너뜨리고 라오스를 공산화시키는데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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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명(월남) - 월남의 초대 주석. 월남을 포함한 인도지나반도 국가 독립의 주역으로, 인도지나반도를 식민통치하던 프랑스에 맞서 라오스, 월남, 캄보디아 등 프랑스로부터 인도지나반도 국가들을 독립시키위해 인도지나공산당을 창당하고 독립운동을 전개. 이후 월맹을 조직하여 인도지나전쟁을 지휘하고 프랑스군을 몰아내어 전쟁을 승리로 이끈 뒤 월남민주공화국을 건국하고 초대 주석으로 취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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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돔 시하누크(캄보디아) - 캄보디아의 국왕 겸 수상 및 다양한 직위에 있으면서 오랜 기간 동안 캄보디아를 이끌었던 왕족. 프랑스와 일제 하의 괴뢰국왕으로 있다가 인도지나전쟁 이후 프랑스로부터 캄보디아의 독립을 승인받음. 이후 다양한 직위를 역임하여 캄보디아를 이끌었다가 론놀의 쿠데타로 북경 등지에서 외유하고, 폴포트의 킬링필드가 끝난 뒤 캄보디아로 돌아와 왕위를 되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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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미얀마) - 미얀마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현 미얀마국방군의 모태인 버마독립군의 설립자이자 미얀마 전 국가고문인 아웅산수찌의 아버지. 30-40년대 동안 영국과 일제에 맞서 버마(미얀마)독립을 위해 긴 투쟁을 벌인 끝에 1947년 1월 27일 영국으로부터 버마독립을 승인받음. 그러나 반대세력에 의해 살해되어 미얀마의 민족들은 구심점을 잃고 오늘날까지 분쟁을 치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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