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 이달소 신곡(타이틀곡) 노래평

1. 케플러 타이틀곡 Up!   노래평

의상도 그렇고 주변 소품도 잘 어울리게 색깔 조화를 잘 해놨다. 흔히 말하는 색감이 이뻐서 계속 보는 뮤비

노래 평가해보면 노래 듣다가 중간 중간 씨스타  Shake it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있음

씨스타 Shake it 들어보고 이 노래 들어보면 이해하실 거임

개개인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내가 듣기에는 써머송으로 냈지만 후렴구에서 팍 터지는 게 부족하고 단조로워서 밋밋한 편이라 써머송으로는 애매한 느낌임

케플러 강점(넘치는 에너지와 패기, 웅장하게 몰아치치는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를 잘 살리지는 못했음

케플러가 신인 그룹이기도 하고 와다다 이후  자기는 이런 음악을 한다면서 입지를 다져놔야 하는데 평범한 써머송을 들고 와서 아쉬움

개인적으로 내가 마음에 드는 걸그룹 타이틀곡 1위라고 생각할 정도로 케플러의 와다다를 매우매우 좋게 들었기 때문에 케플러에 대한  컴백 기대치가 높아져 케플러 노래도  괜찮은 서머송인데 평가의 기준이 엄격해진듯

2. 이달소 타이틀곡 Flip That

 이달소가 12인 다인원을 이용해서 화려하고 웅장한 걸크러시 느낌 노래(PTT같은 노래)에 군무로 퍼포먼스를 멋지게 하던 그룹이라 신곡도 그렇게 나올 줄 알았는데 오마이걸처럼 몽환한 청순 느낌으로 타이틀곡을 냈음

이달의 소녀가 퀸덤2에서 Shake it 무대 할 때 걸크러쉬 말고도 다른 컨셉까지 잘 소화하는구나라는 걸 느꼈는데 이달소의 몽환청순도 나쁘지 않음

그리고 노래가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이 매우 강함

멜론 차트나 차트 인 할 수 있다면 르세라핌의 FEARLESS처럼 순위가 천천히 올라서 차트 상단까지 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