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본한테 3대0으로 털린 이유 (상식종신보다 못한 황선홍 감독)

선발 라인업 고재현 홍현석 이강인 3미들부터 문제임

공격수로  뛰고 있던 선수(고재현)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씀 + 공격형 미드필더 성향 이강인 홍현석 넣어서 중앙 밸런스 다 깨지고 중원싸움에서 아예 밀림

그 여파로 수비까지 망함

참고로 벤치에는 원래 대구fc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전문인 이진용 있는데 대구 공격수 고재현을 수비형 미드필더 쓴거임 ㅋㅋ

자원이 없어서 공격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한게 아니라는 거

본인이 대구 FC 경기를 많이 본 결과 고재현 선수가 소속팀 대구에서 세징야 제카와 함께  사실상 쓰리톱 형태로 나섬

거기에  세징야가 밑으로 내려가서 중원 풀어주면서 공격쪽으로 공을 전진시키고 제카는 큰 키로 포스트플레이해주면서 버티면서 공간 만들고 파이널서드에서 연계를 도와주고 고재현은 공격첨병으로서  두 외국인이 만들어준 공간을 활용해서 침투하고 골을 넣어주는 것에 강점이 있음 

고재현이 애초에  저 위치에서 뛴 적이 없거니와 미드필더처럼 뛰지도 않고 고재현 선수의 스타일만 봐도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 아예 미스임

거기에 원래부터 공격적인 성향인 선수 두 명을 중원에 기용하니 정상적인 경기가 안됨

거기에 수원 김태환을 오른쪽 윙에 둔 것도 이해가 안감 중원에는 공격적인 선수들로 구성하면서 오른쪽 측면에는  수비적인 선수를 배치하면서 중원과 측면이 따로 놀았음

PL로 생각하면 수비형 미드필더에 필포든(=고재현) 넣어서  공격축구하겠다며 오른쪽에는 수비력이 좋지만 공격력이 아쉬운 풀백인 완비사카 올려써서 공격하라는 꼴임

더하면 최전방에 나오는 박정인 선수는 제공권에 강점 있는 선수가 아닌데 무한크로스 올림

전북의 김상식은 기본적인 포지션은 지키면서 수비라도 단단하게 하는데 황선홍은 포지션도 안 지키고 수비 공격 아무것도 안됨

김상식이 올대 감독하는게 훨씬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