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허나,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일을 한가지 꼽으라면 전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업도, 생업도, 정치도, 아무리 어렵다지만 인간관계만큼 어렵진 않은거 같습니다.
세상이 점점 차가워지면서 요즘 사람들도 점점 차가워지는거 같습니다. 허나, 요즘 사람들만 비난하기엔 인간관계가 원만치 못한 경우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그냥 세상과 사람들도 싫고 인간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나 자신도 너무 미워 죽겠습니다.
제가 처세술이 그렇게 안좋은걸까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그렇다고 세상과 단절하며 산에가서 혼자 살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참 답답하고 화가나고 원통하고 슬픕니다. 여러분들께 지혜를 구합니다.
뜨겁다고 타오르지 말고, 차갑다고 가라앉지 말아라.
저도 사람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가면쓰고 만나게 되더라구요
아, 님도 인간관계에 고충이 있으시군요. 저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힘내세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