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상륙작전'이라고 하면 아마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보았던 오마하 전투를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이 전투에 참여했던 노병들은 이 영화를 보고 너무나도 사실적인 전투 묘사 때문에 구역질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그 실상은 잔혹했지만, 그 전투 덕분에 연합군은 전쟁에서 추축국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작전이었다. 미국, 영국군, 캐나다군을 합쳐 '오버로드 작전'에 참가한 병사만 해도 약 15만명이고, 전투함과 상륙함 6,939대, 비행기 2,395대가 투입되었다. 영국에서 출발하는 배들이 싣고 있던 물자만 해도 700만 톤이었으며, 이중 45만 톤은 탄약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든다. 이 정도 규모의 작전이면 독일군이 바보가 아닌 이상 충분히 눈치채고도 남았을 텐데, 도대체 독일군은 이거 안 막고 뭘 한 거지?
사실 독일군도 눈치는 채고 있었다. 총통 히틀러는 정복되지 않은 영국에서 연합군이 병력을 상륙시키리라 생각했고, 그 지역이 노르망디라고 막연하게 예측하였다.
그래서 자신의 부하 중 가장 뛰어난 장군이었던 '사막의 여우'롬멜을 이 지역의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원래 상륙 날짜였던 디데이는 1944년 6월 5일이었다. 그런데 그날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연합군은 상륙작전을 하루 미루어 6월6일에 감행했다.
독일군은 기상 악화 때문에 연합군이 상륙하지 못하리라 생각하고 경계를 소홀히 했으며 이곳을 맡고 있던 에르빈 롬멜은 휴가를 가버렸다. 연합군도 어쩔 수 없이 상륙작전을 감행했는데, 이것이 결론적으로는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일부 전무가들은 독일이 전력을 다했다면 연합군의 병력이 몰살당할 정도로 안 좋은 결과를 낳았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운이 좋았다는 것이다. 대충 막았는데도 오마하 해변에서 그렇게 많은 병력이 죽어나갔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 6.25 전쟁도,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모두 방심해서 그렇게 된 거다.
-게임으로 간접 체험 해봤는데 빗발치는 총알을 뚫고 적진으로 가기까지 총알을 안 맞은 경우가 없었음 실제로 얼마나 잔혹할까 게임이야 어디 짱박혀서 숨어 있으면 피가 회복된다지만-
-현 시대 속에 무력전쟁은 잔혹 함을 즐기는 소수의 무리로 인해 많은 희생자를 낳는 끔찍 한 반인륜의 결과 물 이다.
아님말고, 때리지마-
-여러분에게 전쟁이란 무엇인가?-
ㅊㅊ
ㅊㅊ
전쟁은 몇몇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죄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야 하는 너무나 마음아프고 다시는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국제 범죄입니다
그러합니다!!!
시대가 어느 때인데 무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