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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상식> 028 역사 속 독재자들은 사람을 얼마나 죽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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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역사상 악명 높은 독재자는 셀 수 없이 많았다. 강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은 사람들을 계속 죽였다. 자신에게 쓴소리하는 사람, 반봉분자, 옳은 소리 하는 사람, 지나가는 사람까지 모두 다 죽였다.

 

다음은 대학살을 일으킨 사람과 대학살이 이루어진 나라 그리고 사망자 수 목록이다. 이 목록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카다피, 무가베, 후세인, 마르코스 같은 인물도 높은 독재자로 평가되고 있다. 

 

자기에게 반대하면 다 죽인다니 이 정도면 지도자의 탈을 쓴 깡패 아닌가.

 

야쿠부 고원, 나이지리아(사망 110만명)

 

1966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하나의 나이지리아'를 표방했지만 실상은 내 말 안 들으면 다 죽이다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진짜로 다 죽였다.

 

하일레 마리암, 에티오피아(사망 150만명)

 

에피오피아의 초대 대통령이자 군인인 이 남자는 반대의 반 자만 꺼내도 죽여버렸다. 덕분에 에티오피아는 기아와 굶주림이 넘쳐나는 '개판'이 되었다.

 

김일성, 북한(사망 160만명)

 

그놈의 '백두혈통'덕분에 이 사달이 났다. 김일성이 재판도 하지 않고 반대파를 숙청해댄 덕분에 그에게 반대했던 사람들은 '아오지'에서 썩어야 했다.

 

폴 포트, 캄보디아(사망 170만명)

 

가수 폴 포츠랑 헷갈리지 말자. 그가 이끌던 준군사 조직 '크메르 루주'는 고문을 자행하고 집단 학살을 했다. 영화 [킬링 필드]는 그 참상을 잘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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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필드에서 발견된 유골들. 그들은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

 

이스말리 파샤, 터키 (사망250만명)

 

오스만 제국의 장군이었던 그는 쿠데타 시도를 진압하고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도조 히데키, 일본(사망500만명)

 

제2차 세계대전 전범으로 알려진 그는 학살, 생체 실험등으로 유명하다. 결국 그는 전쟁이 끝난 후 그 잔혹함 때문에 사형을 선고받았다.

 

레오폴드 2세, 벨기에 (1,500만명)

 

아프리카의 식민지를 확보해 원주민을 모두 강제 노동에 내몰았다. 고무 플랜테이션을 통해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지만 노동자들에게 돌려 준 것은 학대뿐이었다.

 

아돌프 히틀러, 나치 독일 (1700만명)

 

이 콧수염 난 아저씨, 말이 필요 없다. 홀로코스트로 그가 죽인 유대인만 해도 600만 명이다. '악의 축'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사탄의 자식이다. 

 

이오시프 스탈린, 구소련(2,300만 명)

 

'엉클 조' 스탈린도 만만치 않다. 한 달에 평균 4만 명씩 죽여댔다는데 기독교인, 반동분자, 정적 등 가리지 않고 죽였다. 이 정도면 엉클 조가 아니고 '킬러 조' 아닌가?

 

마오쩌둥, 중화인민공화국( 7,800만명)

 

사람이 죽어나간 걸로만 따지면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는 두말할 필요 없이 마오쩌둥이다. 난잡한 성생활과 잘못된 판단, 인권에 대한 탄압은 그가 '악마'로 군림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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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악마인 데다 더럽기 짝이 없었다. 양치도 안 하고 성병도 자주 걸려 걸어다니는 병균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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