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열여덟번째 해가 지나가면서
예비고3이 되었다
힘없는 눈동자를 치켜세운다, 호랑이처럼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어제를 후회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힘내라
으이그 이녀나
힘내라
으이그 이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