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은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함무라비 법전이 바빌론에서 만들어진 시기에는 감옥이라는 개념이 없고 그냥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방식으로 처벌했다는 기록이 있다.
범죄자를 가둔다는 개념의 등장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후 중세, 근대, 현대에도 감옥이 계속 존재해왔다.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는 감옥도 유명하다. 설마 저 안에 감옥이 있는 건 아니겠지?>
정치범이든 잡법이든 아니면 영화[킹덤]에 나오는 전염병 걸린 좀비든, 감옥은 일반인과 특정 대상을 격리하는 장소로서 사회의 기강을 유지하는 곳으로 사용되어왔다.
보통은 한 나라 안의 범죄자나 그 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그들을 감옥에 가둬둔다.
그런데 아예 감옥을 돈 받고 빌려주는 나라도 있다. 바로 네덜란드다. 이 나라는 풍차, 튤립, 히딩크로만 유명한게 아니다.
보통의 국가들은 감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네덜란드는 오히려 범죄율이 너무 낮아 교도소에 수감될 범죄자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감옥이 텅텅 비어 교도소 문을 닫는다고 한다.
<해외에서 실려온 범죄자들은 네덜란드의 감옥에 갇혀 무슨 생각을 할까?>
왜 이렇게 범죄율이 낮을까? 네덜란드는 범죄자에게 징역을 선고하는 것이 아니라 갱생시키는 걸 목적으로 교육과 치료를 시킨다고 한다. 이 방식이 꽤나 효율적이어서 범죄율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자국 범죄자가 적다 보니 심지어 노르웨이나 벨기에 같은 인근 국가에 돈을 받고 감옥을 대여해 수입(?)한 타국 범죄자를 가두기도 한다.
또 난민을 위한 아파트나 호텔로 감옥을 리모델링하기도 한다. 정말로 부러운 일이다.
-럴수 럴수 이럴수가!!!!!!!!!! 이게 가능해?
울 나라에서는 힘들겠지? 원체 상상을 초월한 녀석들이 모이는 장소라 ㅋㅋㅋ-
신기허네 ㅋㅋㅋ
ㅊㅊ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