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공항 유치가 절실하다. 대구의 쇠퇴는 근본적으로 산업구조 개편의 시기를 놓쳐서이다.
그러므로 신공항을 통한 대구의 산업구조 개편이 대구의 미래를 논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 신공항 유치가 단순히 공항을 짖는 것으로 그친다면 이것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공항의 활주로를 3.8 KM 이상 확보해야 하고 미주나 유럽 등 세계 선진국과의 교류가 원활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공항 근처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이 내려올 수 있도록 땅값 메리트와 인프라 이용이 수월해야 한다.
그러면 기업은 알아서 온다. 위의 내용은 지난 2월 차디찬 겨울 동대구역에서 당시 홍 의원님이 지금은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약속받았다.
(이미 지난 일이니 여기서 왈가왈부하진 말자 나도 슬프다.)
3. 앞의 내용을 이미 2020년 국회에 신공항 특별법으로 의원님이 제출하였으나 계류 중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포인트는 상대 당의 정책에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득이 될 수 있게 협상할 수 있어야 하는 마인드다.
당시 가덕도 신공항은 더불어 민주당에서 강력히 밀고 있었다.
어차피 할 것 우리 TK도 같은 조건으로 해달라 말한 사람은 홍 의원님이 유일하다.
청년정치인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마인드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4.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면 굳이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
산학연계를 통해 관력학과와 기업이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실업률과 지방대학의 문제를 해결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
지자체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5. 공항이 이전하고 난 뒤 동구에 남는 땅은 기업이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야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대구의 아파트는 이미 공급 과잉인데 거기다 아파트를 짖는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6. 교육의 문제는 교육감 소관이나 교육의 방향도 본질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서울의 유명 대학에 몇 명 보낸 것을 자랑삼아 플랜카드 거는 지방의 고등학교는 반성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엄연히 학생 능력이다.
똑똑한 아이들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조금 부족한 학생은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7. 시정의 개혁은 필수다. 앞의 것들이 다 실행되어도 본질적으로 공직사회가 바뀌지 않는다면 또 다른 부정부패 혈세 낭비로 이어진다.
시정이든 국정이든 규모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 시민의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는 것 그것이 본질이다.
능력 있는 공직사회가 아루어 질 때 비로써 시장주의와 자유주의가 안정적으로 정착이 가능하다.
8. 마지막으로 시정연설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70~80년대 경제를 견인한 것은 고속도로였다. 이제는 하늘길을 열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신공항에 회의적인 대구 시민들께 여쭙고 싶다. 더 이상 지역이기주의는 그만하자고, 이것은 생존의 문제다.
같이 살아가느냐 공멸하느냐의 문제다.
박정희 대통령이 고속도로 건설을 명령했을 때 당시 야당은 극렬히 반대하였다.
하지만 어떤가 지금의 경부 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거대한 산업 메커니즘이다.
조그마한 해안 도시 부산을 단숨에 2의 도시로 만들 만큼 막강한 것이다.
어찌 깨끗한 물은 먹고 싶으면서 공항은 대구만의 것이여야 한다는 욕심은 무엇인가?
대구 경북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대구는 깨끗한 물이 TK 지역은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500만 대구 경북 시도민이 이제는 합심하여 다시 한번 도약하는 시대를 만들어가자!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부터 부족한 부분은 메꾸고 발전할 부분은 나아가는 삶을 지향하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홍준표 너무 빠는 거 아니냐 하는데 개짖기간이다. 나는 지금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는 홍준표라 생각한다.
정리추
정리추
빨만하니까 빨지 ㄹㅇ 억빨은 안한다
한결같고 정치 철학이 확실한분. 내가 좋아하는 이유지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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