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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상식> 007 떼부자로 만들어줄 전설의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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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마음속에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리라. 물론 사회는 열심히 '일해서' 부를 쌓는 길을 권하겠지만, 사람들은 인디아나 존스나 잭 스패로처럼 '보물을 발견해' 단숨에 부를 쌓는 길을 꿈꾼다. 일확천금을 갖고 싶다고? 

어디에서 보물을 찾아야 할지 모를 여러분을 위해 지금까지 전설로 남아 있는 보물 리스트를 준비했다.

 

서고트족의 족장 알라리크가 숨긴 보물

 

로마를 침략하기도 했던 알라리크는 어느 날 가밪기 병을 얻어 급사했고 수많은 보물이 그와 함께 묻혔다. 그의 무덤은 아직 어딘지 밝혀지지 않았다.

 

잉카 문명의 금

 

잉카의 황제 아타우알파는 수많은 황금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복자 피사로 일행이 그를 만났을 때 방 하나가 황금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기록도 존재한다. 그 황금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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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문명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금, 이 황금은 누가 가져간 걸까?>

 

나치의 황금 열차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5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소련군이 폴란드를 지나 베를린으로 진군해오자 독일 나치는 황금,보석,무기 등을 뺏기지 않으려고 열차에 실어 독일로 출발시켰다. 그런데 그 열차가 폴란드 바우브지흐 산간지역 터널에서 사라졌다. 나치가 이 열차를 어딘가에 숨겨놓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열차에 실은 보물의 추정 가치는 환하로 약 2,300억 원이라고 한다.

 

아와마루호의 보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화객선(여객과 화물의 수송을 같이 하는 배) '아와마루'가 미국 해군 잠수함 퀸피시에 의해 격침 되었다. 아와마루호에는 환화로 약 5조 6,425억 원 가치의 금,백금,다이아몬드 등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야마시타 골드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우리나라와 필리핀 등지에 수많은 보물을 은닉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를 야마시타 골드라고 부르는데, '야마시타'는 '말라야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당시 일본 육군 중장 야마시타 모도유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장서린과 박영규의 보물

 

우리나라에도 보물 이야기가 있다. 1592년 해적 두목 장서린과 부하 수백 명이 해적질을 해 여수 근처의 섬에 보물을 숨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 이곳의 보물 동굴 중 하나에는 후백제 왕 견훤의 사위인 호족 박영규가 엄청난 금덩어리를 숨겨두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갑부가 되고 싶다면 [여수 밤바다] 노래만 부를 게 아니라 보물부터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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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으면 영화에서나 나오는 보물을 찾아 평생 놀고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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