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전인가 어무이가 베란다 쪽 문 닫고 10시 20분쯤 거실에서 잘 준비하고 있었음
근데 우리집 강아지가 내 방 커텐 뒤에도 없고 거실 쪽 커텐 뒤 쪽에서 자려고 하면 어무이 인기척 때문에 깨서 엄마 옆에서 누우려고 할건데 안 보이는거야
그래서 혹시? 해서 내가 베란다 문 열어봤는데 열릴 때 순간 강아지가 당황한 표정으로 멀뚱멀뚱하게 서 있었음 사실상 내가 의심 안했으면 베란다에서 내일까지 갇혀있을뻔함
갇혀있으면 좀 짖거나 문이라도 긁지
너무 강아지가 착해서 문제당
개는 주인 닮지요
주인님 닮아서
와 진짜 개귀엽다ㅏㅏㅏ
주인님 닮아서
ㅇㅈ
와 진짜 개귀엽다ㅏㅏㅏ
커엽
포메 맞긔?
졸귀 ㄹㅇ
포메맞지
개는 주인 닮지요
그런거 같애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
귀엽다
혼자서 노는중 이였네
귀엽다
ㅋㅋㅋㅋㅋ
큰일날뻔?
에구 애잔한데 귀여워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ㄱㅇㅇ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