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도 징병해야 한다고 10년 전부터 외치고 다닌 사람인데
뭐 형평성에 어긋나고 어쩌고 블라블라 그런것도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난 총 한 번 쏴보고 죽고 싶다는 게 그 이유임 ㅇㅇ
가뜩이나 몸도 약하고 비실이라 전쟁나면 분명 성노리개 꼴 될 텐데
죽을 때 죽더라도 총 한 번이라도 쏴보는 시늉이라도 하고 죽어야지
그냥 죽으면 승천 못하고 원귀 되어 떠돌 것 같다......
사실, 우크라 러시아 전쟁난 지금도
아직도 여자 징병 하는 걸로 왈가왈부 하는 게 참 신기해.
전쟁 나면 나 포함해서 여자들 곱게 안 죽을 텐데 말이지...
그렇다고 적군에게 잡혔을 때 자살할 용기는 없고.. 흠...
나도 여자인데 당장 징병까진 아니여도 자기몸은 자기가 지킬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봄.
ㅇㅈ군대가면 이 저질 몸뚱아리가 약간이라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사항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부분에서 ㅇㅈ하는데 정치권에서 그걸 실행할까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하면 표 많이 깎아먹을텐데
사격장가서 연습 ㄱㄱ권총사격은 해볼수 있음
여자들 안보 무임승차는 팩트고 남자 처럼 18개월 하는건 바라지도 않고 5주 기초 군사 훈련이라도 받아라 진심으로 전쟁 났을때 지 몸은 지가 지켜야지 총알은 여자라고 안 피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