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적성 검사가 다 그렇지않을까 싶은데
보니까
이게 문장이 다른 동일한 질문을 2-3번해서 거짓을 말하면 다 걸리게 만든 거 같더라고
이런거야
페이지 1. 나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페이지 15. 나는 선의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
거짓말을 했냐안했냐의 질문인데
문장이 다르고
질문 배치를 떨어뜨려서 의도적으로 거짓말이 뽀록나게 만드는
예전에 실제 그런일이 있었어
우리팀에 인턴이었는데
조용하고 착하고 순딩한 애 였는데
인사팀에서 정직원이 되기위해 인적성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좀 이상하다는거야
같은 팀에게는 인적성검사 오픈한다 그래서 읽어봤는데
'자신이 한 일을 부풀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다'
라고 나온거지...
그거땜에 장본인도 충격받고...
질문만보면 저런 분석 결과가 나올 수가 있나? 싶은게...나오더라고
나도 좀 놀랐었음
저래서 뽀록나는거구나
근데 아무 생각없이 문제 풀면서 15번쯤가면 진짜 yes 고르겠는데?
ㅋㅋ그래서 인사팀장이
'솔직하게 하세요' 라고 멘트를 까는듯 합니다요ㅋㅋ
ㅋㅋㅋ
다 구라치는거 다 뽀록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회사 인재상을 외워서 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어. 난 아직까진 솔직하게 풀었는데 오히려 너무 솔직해서 망한게 아닌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뭔말인지알겠다ㅋㅋㅋㅋ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