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렙업용으로 미국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를 적어볼게
1. 세계의 모든 자금이 미국주식으로 흘러들어옴
- 외국주식한다고 하면 처음 생각하는 게 뭐다? 미국주식임. 중국주, 독일주, 일본주 생각안함.
- 유명한 비미국 기업들도 미국에 상장함. 알리바바/TSMC 등, 따라서 자금이 몰려서 우상향.
- 영어의 접근성으로 인해 미국장에 상장되면 그 기업은 유명해짐
- 어차피 자금이 미국으로 오는 데 굳이 한국주식을 할 필요 없음,
한국주식이나 미국주식이나 하는 편의성이나 방법은 똑같아진 지금에서는.
예전에야 외국주식 하는게 뭔가 잘 모르겠고 무서웠지만.
2. 주식하면서 오히려 덜 피곤해짐
- 업무시간에 화장실 들락날락하면서 주식앱 안봐도 됨
- 떳떳하게 퇴근하고 거래할 수 있음
- 자기전에 10시반~11시45분정도에 하고, 일어나서 6시반~8시에 거래 하면 됨
3. 물린 잡주도 한번은 뛰어오른다
- 1번 내용하고 같은 맥락인데, 이게 워낙 유저가 많다보니
듣보잡 잡주에 실수로 물려도 존버하면 한번은 탈출 기회가 옴
진짜 개잡주 개실수로 거래량이 없어도 우연한 기회에 한번은 꼭 온다
4. 우리가 아는 기업은 미국주식에 더 많다
- 코카콜라, 나이키, 에어비앤비, 맥도날드 안들어 본 사람이 있는가?
- 그리고 그 기업들 한번씩 써 본적 있지 않는가?
- 반면 한국주식 셀트리온 주식하기 전에는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았나
그리고 셀트리온 약 써본적이 있는 사람 별로없음
5. 미국주식이 내리면 한국주식도 내린다.
미국주식이 반등하면, 한국주식은 그만큼 반등을 못함
- 미국주식이 내리면, 다음날 한국주식은 반드시 내림
- 미국주식이 반등해서 원복되면, 한국주식도 오르긴 하지만 전고까지 회복을 못함
이게 치명적임. 따라서 굳이 한국주식을 할 필요가 없음.
6. 글로벌 기업호재로, 그 기업과 연관되어있는 한국기업 사느니
글로벌 기업 주식 자체를 삼
- 화이자 호재로 오르고 내리는 녹십자를 사느니, 화이자를 사버림
더 안정적이고 오르는 폭도 큼
7. 고배당주가 많다.
- 연이율로 환산했을때 3.5%까지 나오는 고배당주가 많음
- 고배당주같은 경우는 가격이 잘 안변하고 내려도 다시 회복을 언젠간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 어떤 종목을 사면 좋을까?
뭔가 나스닥이 많이 오르고 환율도 1200원이 다 되가고 불안할 것임.
추천하는 종목은
"안쓰는 곳이 없이만,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종목"을 추천함
요즘 AMD CPU 안쓰는 조립컴이 없을 정도인데, 은근히 AMD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이공계생들은 조립도 많이해서 AMD알지만, 일반 남자들도 AMD를 잘 모르는 겨우 많음.
주식 안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모름.
뭐 이런 것들임. GE가 항공기 엔진 만들어서 다 들어가지만 GE가 뭐하는 지 대부분 모름.
뭔가 우리가 다 쓰면서 잘 모르는 거에 들어가면 개꿀임.
참고로 블랙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연말 까지는 미국주식이 빠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살짝 뺏다가 넣는 게 좋은 듯.
특히 크리스마스 때는 많이 빠진다. 추측인데 사람들이 돈 빼서 선물사고 하는 게 나비효과로 커져서 그런 현상이 이는듯.
그럼~
로켓컴퍼니 언제 튑니까
미국주식이 근본이죠 ㅎㅎ
10넌을 넘게 국내만 했는데 거우 본전 그때 나스닥을 했으면 부자 됐을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