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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윤은 처음부터 트로이 목마가 아니었을까?

홍하나

문 : 법무부장관을 희생시키고 검찰총장을 차기 대선후보로 키우겠다 

 

문 : 너희 둘 중 누가 검찰총장하고 누가 법무부장관할래? 

 

조 : 제가 법무부장관 하겠습니다

 

문 : 그래? 괜찮겠어? 

 

윤 : 그럼 제가 검찰총장하면 되는 겁니까? 

 

조 :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저를 확실하게 탈 탈 털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 보수 병신들이 속아 넘어 갑니다 
 

 

 

 

(언급된 인물, 사건 등은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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