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소외된 청년이 없는 그날까지”

경기침체 · 얼어붙은 취업시장 · 부동산 가격 폭등 등의
불안정한 사회경제적 여건은
청년들에게 뼈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노동과 복지의 제도적 공백 사이에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고립은
생존의 문제로, 관계의 단절로, 우울증으로,
종국에는 '소외'로 이어졌습니다.

이 시대를 밟고 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그 '소외'의 기간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나가는 시간, 그리고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소외된 청년이 삶의 끈을 놓아버리는 일을
하나라도 더 막기 위해
‘청년의꿈’이 함께 고민하고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