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한테 너무 미안하다.
대체 어떻게하면 이 빌어먹을 쓰레기당에 또 나와서 구원투수를 해달라고 해야하냐?
또 이 당을 구원하라고?
저 새끼들 교체되면 탄핵될때랑 같이 숨어있고 눈치만 볼텐데 그 욕은 홍카가 다먹으라고?
5년전에도 똑같았어.
5년전에 20대 초일때 홍카 지지한다는 사실만으로 일베충, 적폐, 친일파 몰아가던 시기였단 말이야.
주변 눈이 무서워서 유승민 지지한다하고 준표형한테 표 줄 수 밖에 없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그런 모욕 다 당하면서 당을 살렸어 준표형은.
방송에서 발정제라고 엄청 몰렸고, 탄핵당한 당이라고 엄청 몰렸고, 친일파라고 엄청 몰렸다. 그런데도 포기안하고 완주해서 24퍼센트나 받아냈음. 난 준표형을 알아보지 못하는 국민이 너무 원망스러웠고, 마음이 아팠었다. 나중에 ,준표형이 나중에 방송나와서 질싸움인거 알고 했다고 했을 때 참담하더라.
근데 그 역할을 또 맡겨? 그때 암말도 못하던 저 새끼들은 책임도 안질텐데? 준표형이 저 구태들이 먹을 욕까지 다 먹어야 할텐데? 지금 있는 저 온갖 지랄들 다 정면으로 맞으면서 선거를 해야하는데?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저 참담할 뿐이야.
어쩌다 이렇게 되버렸냐 국운이 다했나 하
마.. 그렇게 봅니다
차라리 무소속신분으로 나올수만 있었음
중도랑 좌파 다 껴안았을듯
공감추 그래도 난 대구라 학교에서 친구들이 다 홍햄팬이라 역시 남자가 저래야지 라는 심정으로 홍햄 빨고 다녔는데 어떤 무식한 ㅅㅋ들은 유담이쁘다고 유승민 찍는 ㅅㅋ들도 있드라
난 전국구 애들이라 5번이랑 1번이 압도적이었음 ㅋㅋㅋㅋㅋ 2번 뽑으면 실망했을거라고 면전에 대고 그러길래 숨겼지...
할배가 창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