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그 분위기가 좋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말 너무 험하게 하지 않고.
돌이켜보면 몇 년 전부터 선비란 단어가 재미없고 융통성없고 그런 뜻으로 점잖은 사람들 몰아내는 말로 인터넷이서 쓰였는데
그때 그 선비스러움이 밀려나지 않았으면 지금 대한민국 인터넷이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나뉘는 일은 안 일어나지 않았을까.
세대나 성별이나 정치성향이나 다요.
그렇게 재미없는 사람들 배척하고 지금, 친구에게 부모님께 당당히 나 여기 한다 말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얼마나 남았습니까.
그래서 나는 여기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같아 참 좋다 그런 생각입니다.
저도 좋아요. 오늘 처음인데 적당히 매너있고 적당히 웃기고.
서로서로 존중하는 것이지요
선비만의 멋스러움이 있는거임
저도 좋아요. 오늘 처음인데 적당히 매너있고 적당히 웃기고.
서로서로 존중하는 것이지요
선비만의 멋스러움이 있는거임
맞습니다. 서로 존중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지요.
기자들이 감시하고 있는데 당연히 사려야지ㅋㅋㅋㅋ
차라리 선비 같은게 좋은거지.
커뮤가 커지면 커질수록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구설수도 많이 오르는데 우린 더더욱 선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점잖추
나도 그래 봅니다
이것이 바로 청년들의 놀이터이지요.
뭘 써도 추천 오르고 댓글 달리니까 재밌음 맨날 디시 축리웹 하다가 계속 청꿈만 하는 중임 ㅋㅋㅋ
그렇죠 너무 이 모양새를 유지하는 것에 심취해서 다른 표현법을 배척하지만 않으면 될듯. 메시지 전달방식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안에 든 메시지도 중요하니깐용
틀딱의힘 처럼 낡아빠진 생각을 가진 불편충들 없이 청년들만 있어서 그런듯
위트있는 선비 꿈붕이들
동아리에 선비갤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죠.ㅋㅋ.
선비치럼 되어야 어디처럼 욕 안먹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