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에서 이미주가 시장은 반찬이다 모르는 거 보고 커뮤니티에서 '이건 당연히 알아야하는 상식이다, 요즘 사람들이 책을 더럽게 안 읽어서 저렇다 어른 모시고 살면 당연히 많이 들어본 거 아니냐'
또 반대로 '요즘에 저런 말 누가 쓰냐, 이건 거의 안 쓰는 속담이라 모를 수 있다 시장하다라는 말은 그래도 많이 쓰는데 시장이 반찬이다' 라는 말은 진짜 안 쓰지 않냐' 라는 반응으로 나눠짐
나도 시장하다라는 뜻은 원래 알고 있었지만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건 처음 들어봄
참고로 시장하다라는 뜻은 배가 고프다라는 거고
시장이 반찬이다는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이 맛있게 느껴진다. 배가 고프면 멀 먹어도 다 맛있다라는 뜻
임
언어는 원래 생기고 변하고 소멸하는 것
많이 쓰면 굳어지고 많이 안 쓰면 없어짐
참고로 언어학에서는 신조어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구세대의 언어도 숙지한 30~40대를 표준적인 실험체로 봄
그러니 서로의 언어를 모른다고 주눅들 것도 구박할 것도 없음 그냥 언어가 변화하는 중이구나 하면 됨
많이 들어봤음
첨 들어봄 ㄷㄷㄷ
첨 들어봄 ㄷㄷㄷ
언어는 원래 생기고 변하고 소멸하는 것
많이 쓰면 굳어지고 많이 안 쓰면 없어짐
참고로 언어학에서는 신조어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구세대의 언어도 숙지한 30~40대를 표준적인 실험체로 봄
그러니 서로의 언어를 모른다고 주눅들 것도 구박할 것도 없음 그냥 언어가 변화하는 중이구나 하면 됨
많이 들어봤음
난 쓰진 않지만
알고 있음~
며칠전에 들었다..
많이 들어봄
알고있었는데 내가 틀이라서 그런건가🤷
많이 쓰지않나
부모님한테 자주 들었는데
오늘 처음 들어보네요
학창시절에 자연히 습득했지
그런거야?? 나는 뭐 상식이 없어가꼬 그런거 잘몰라 ㅇㅇ
당연히 아는거라 생각했는디...
조만간 내가쓰는 말은 고대언어라고 뇌해부연구당하겠네 ㅅㅂ
첨 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