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생 킹받는데 어쩌면 좋누.. 맨날 나만 보면 발소리 일부러 쿵쿵내면서 걸어다니고 불만 있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고(엄마가 나 없을 때 물어봐도 없다고 함. 근데 내가 엄마랑 있으면 또 목소리가 급 퉁명스러워짐) 그러면서 눈은 또 째려보고 하..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진짜
얘도 24살 먹은 성인인데 잼민이들처럼 왜 이래 진짜…
지겹다 지겨워..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 못해… 차라리 티격태격 하면서도 중요할 때는 서로 잘 챙기는 그런 사이인 집안이 정말 부럽다..
그런 행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텐데
어느 순간 갑자기 그래? 아님 매번 그랬음?
근데 물어봐도 내가 뭘? 이럼… 차라리 이유라도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24살 ㅋㅋㅋㅋㅋㅋ
그런 행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텐데
근데 물어봐도 내가 뭘? 이럼… 차라리 이유라도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ㅠㅠㅋㅋ
사춘기 참 빨리온다
24살 ㅋㅋㅋ
어느 순간 갑자기 그래? 아님 매번 그랬음?
대학교 입학한 뒤로부터 심해짐
그 전에도 어느정도 그러긴 했단거네? 얘 군대는 다녀옴??
ㅇㅇ 맞아 그 전에도 그랬고 여자라서 군대는 안 감
아... 그러면 날 잡고 한번 붙잡아두고 얘기해봐. 형제자매끼리 평생 안볼거도 아니고 왜 그런건지 이유를 알아야 풀든말든 하지 않겠누...
대학이 문제네
음
쳐맞아야 정신차리지
세상에 중2 인줄 알았네...
사춘기가 지금왔나보다
ㅊㅊ
동생이 뭔가 속에 쌓아둔 게 있을 것 같음
동생한테 자존심 건드는 말이나 행동을 했을 수도 있고,,날 잡고 부모님이랑 다같이 외식이라도 하면서 분위기 좋은 상태에서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음..
나는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자존심 건드는 말은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얘가 나 무시하는 말해도 내가 참았어.. 그리고 지난 달에는 엄마한테도 거의 패륜 수준으로 대드는 거보고 놀람
헉! 엄마한테까지?ㅠㅠ
24살이면 어린 나이도 아닌데 왜 그러지
감정이입돼서 빡친다
극단주의 사상에 빠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좀 더 나이 먹으면 괜찮아짐
특히 각자 따로 살면 살갑고 애틋해짐
아냐 형제자매도 한번 손절치면 걍 남보다 못한집도 많이 봣...ㅋ
ㅋㅋㅋ
남보다 더 남처럼 사는듯 ㅋㅋㅋ
페미는 아니고 이번 대선에서 ㅇㅈㅁ 찍은 것 같긴 해…. 크흠
사춘기가 늦게온걸수도
질투가 심하네
내동생도 그럼 아빠가 누나만 예뻐했잖아 빼애액 할머니는 날 예뻐했지만 할머니는 필요없어 빼애애애액!!!!
아휴 내 말이ㅋㅋ
할머닌 또 먼죄여 ㅋ ㅋ ㅋ
난 동생없어 다햏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