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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이 점점 이상해져간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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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레 청꿈직원

2030의 주장을 관철시키거나 그 의견이 정치권에 전달되기 위하여서

윤석열을 지지한다 누굴 지지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그간의 방황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홍 대표님 조언대로 이준석 대표를 끌어안으면서

홍의원님보다는 한참 늦었지만 드디어 제대로 된 젠더정책 등을 냈고 다시 2030의 강력한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는 것도

각종 여론조사 지표를 볼 때 한길리서치 등 윤 후보 지지율이 잘 나오는 여론조사에서는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라는 의문점이 듭니다.

 

2030이 역으로 윤석열에게 끌려다닌다고 생각해보신적은 없습니까?

결국 사탕을 받고 고개를 숙인다는 건데 왜 그 사람을 전체적으로 보지 않고 공약만 보고 지지합니까?

정치인은 공약보다는 그 공약을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그 공약을 진심으로 낸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그 사람의 평소 관념이나

정치관이 작용하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결국 돌아선 2030은 공약에 끌려다닌다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평소에 평판이 좋지 않은 마을 사람이 마을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마을 일에 나서서 해결 해 준다고 해서

그 사람의 평판이 쉽게 나아지지 않듯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라 수개월 동안 축척 된 것이라서

그 사람이 아무리 좋은 공약을 내고 심지어는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도 그를 나쁘게 보는 사람에게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다르게

본다라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가부 폐지를 한다고 페미들이 사라지지 않으며

병사 월급 200만원을 올려주는 문제보다는 여성 징병제냐 모병제냐 그 문제가 더 시급합니다.

 

혹자께서 청꿈이 유연하지 못하고 강성지지층만 남았다는 글이 에펨에 올라오고 있다고 하셨으나

에펨은 이미 윤석열의 공약에 끌려다니면서 그 사람의 면면과 인품과 도덕성은 보지 않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에펨코리아>에서 종종 <청년의꿈> 플랫폼을 더이상 이용하기 어렵겠다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 역시 그러합니다

우리 역시 에펨 코리아가 이미 일부 강한 공약 때문에 끌려다녀서 아무리 그런 공약 내는 사람이라도 그 도덕성을 봐라 하면

간줌마니 찢갈이니 하고 비판받고 매도당하는 게 사실 아닙니까?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2030은 특정 인물을 지지해서라기 보다는 2030의 의견을 강력하게 반영하여 정책과 공약을 내는 후보를 지지하는 모양세가 강하다는 의견이요?

물론 강하죠. 그러나 하나는 알되 둘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청꿈에 모인 사람들이 왜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느냐?

2030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과 공약을 냈으나 그것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한 공약인지를 볼 때

윤석열 후보는 그 공약들을 지키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판단하기에 끝까지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고 여기 있는 것 입니다.

 

특히 윤석열 후보의 200만원 월급 공약이요? 지금 징병률이 2024년에 104%에 달하는 상황에서

여성 징병제를 해서 200만원 월급을 주겠다는건지 모병제로 전환해서 군 감축을 통해 200만원 월급을 준다는 건지

구체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윤석열을 지지하는 2030도 무슨 이유가 있겠죠. 그렇지만 그런 공약에도

윤석열이라는 정치인이 행적과 논란과 발언 등을 종합해 볼 때 용납이 되느냐. 

 

용납이 되는 사람은 에펨에 가는 것이고 용납이 안 되는 사람들은 청꿈에 모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홍준표 의원님 처럼 진정성이 있는 그런 비슷한 정치인이 있었다면 그 사람을 지지했을 겁니다.

윤석열을 반대하고 비난한다고 해서 저희를 마치 홍준표 강성 지지자로 몰고가는 건 너무하지 않나 싶네요.

 

다시 말해두지만 우리는 사람의 공약을 보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과 행적과 됨됨이와 정치관과 사고등의 여러 요인들을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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